호주 1분기 인플레이션, 4년 최저치인 2.4% 유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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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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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2025년 1분기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하여 4년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인 2.3%를 초과한 수치이며, 이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호주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분기 가장 큰 가격 상승을 보인 품목은 주택, 교육, 그리고 식품 및 비알콜 음료였다. 이익은 부분적으로 여가문화 활동 및 가구, 가전제품과 서비스 가격의 하락에 의해 상쇄됐다.
인플레이션은 2022년 12월 분기에 7.8%의 다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그 이후 9분기 중 7분기에서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감소세는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에게 기준금리를 4.35%에서 4.1%로 인하할 여지를 제공했다. 이는 201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RBA는 2025년 호주 경제의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노동 시장도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도 함께 지적하고 있다. 옥스포드 경제학의 거시경제 예측 책임자인 션 랭케이크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 후 '기저 인플레이션 수치가 개선되고 있다'며, 기초 평균 인플레이션이 RBA의 목표범위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했다. 기초 평균 인플레이션은 극단적인 가격 변화를 제외한 인플레 지표로, 전분기 대비 0.7%, 연간 기준으로 2.9% 상승했다. RBA의 목표 인플레이션 범위는 2%에서 3% 사이이다.
"기초 인플레이션이 RBA의 목표 범위 내에 있는 만큼, 은행은 다가오는 경제 충격을 지원할 여지가 커졌다"고 랭케이크는 지적하며, 5월에 25bp 인하를 예상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호주가 5월 3일 선거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하원 150석 및 상원 76석 중 40석의 선거가 진행되며, 로이터는 뉴스를 인용하여 현재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보수 성향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상대로 4포인트 차로 리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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