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 사업 부문, 바이두장의 매각 시 500억 달러 가치 예상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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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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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미국 사업 부문이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매각 결정을 내린다면, 400억에서 500억 달러(약 54조 원에서 67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CFRA 리서치의 부사장 앙겔로 지노는 틱톡의 미국 사용자 수 및 수익을 경쟁 앱들과 비교하여 이러한 가치를 추정했다. 틱톡은 현재 미국에서 약 1억 1,500만 명의 월간 모바일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Instagram의 1억 3,100만 명에 약간 뒤지는 수치다. 그러면서도 틱톡은 스냅챗, 핀터레스트, 레딧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지노의 500억 달러 가치 추정치는 올해 3월에 제시한 600억 달러에서 하락한 것이다. 이는 미국의 지정학적 상황과 산업 배수의 변화 때문이라고 지노는 설명했다. 또한, 지노의 평가는 틱톡의 귀중한 추천 알고리즘을 포함하지 않으며, 이는 미국의 인수자가 거래에서 얻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미국 정부의 틱톡에 대한 국가안보 위협 주장과 관련이 깊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에 따르면, 틱톡의 미국 사업 부문 가치는 300억에서 350억 달러 범위로 예상된다. 해당 보고서는 이 가치가 “강제 매각으로 인한 할인”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규제의 감시를 견딜 수 있는 매수자를 찾기가 어렵고, 이러한 상황은 틱톡의 광고 사업 확장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도 사업가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입을 제안했지만, 해당 제안은 알고리즘 없이 최대 2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케빈 올리어리 독립투자위원장이 밝혔고, 그 제안이 규제의 감시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리어리는 엘론 머스크의 팬이지만, 규제가 허가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강조했다.
현재 틱톡의 미래가 어떻게 진전될지는 불확실하며, 미국 내에서의 규제와 정치적 상황이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틱톡은 안정적인 광고 수익 모델과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통해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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