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블랙록의 파나마 운하 항구 인수 협상 강조하며 미국의 운하 재수복 주장
M
관리자
2025.03.05
추천 0
조회수 65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블랙록이 두 개의 파나마 운하 항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을 미국의 운하 재수복을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강조했다. 그는 연설에서 자신의 행정부가 미국과 카리브해, 태평양을 연결하는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이미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 대형 미국 회사가 파나마 운하 주변 두 항구를 인수하기로 발표했습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블랙록과 홍콩의 CK 허친슨 그룹 간의 계약을 언급하며 말했다. 그는 이 중국 회사의 파나마 계약이 미 의회에서 베이징의 중앙 아메리카와 남미로의 확장을 상징적으로 지적해온 예시로 사용되었다고 덧붙였다.
블랙록의 대변인은 수요일 아침에 요청한 의견에 즉시 반응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는 미국 사람들을 위해, 미국인에 의해 건설된 것"이라며,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미국의 혈과 자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블랙록의 이번 인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지역 내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파나마 운하 당국장 리카우르테 바스케스는 최근 파나마 시티의 미라플로레스 잠수문을 둘러보았고, 이들이 추진하는 운하 재수복 노력이 눈길을 끈다.
파나마는 1999년에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획득했으며, 이는 제임스 카터 전 대통령이 1977년에 체결한 조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그 조약은 아주 심각하게 위반됐다"며 "우리는 중국에게 줬던 것이 아니다. 우리는 파나마에게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행정부의 "운하 되찾기" 노력이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를 언급하며 "운 좋길 빈다, 마르코. 이제 우리가 뭔가 잘못되면 누굴 탓할지 알겠구나"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다층적인 접근 방식은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을 회복하고, 미국 기업들이 이 지역에서의 중국의 확장을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싱가포르 장관 "AI 시대의 기술 향상은 모든 세대에 필요하다"
M
관리자
조회수
45
추천 0
2025.03.12

"부자가 되고 싶다면 NSE에 상장하라" - 인도 내셔널 증권거래소 CEO 아시시 차우한
M
관리자
조회수
56
추천 0
2025.03.12

프랑스의 산업 거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의 '딥시크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M
관리자
조회수
40
추천 0
2025.03.12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투자자들의 물가 인상 지표 기다려
M
관리자
조회수
34
추천 0
2025.03.12

인디텍스, 자라 매장 오너로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 8% 하락
M
관리자
조회수
49
추천 0
2025.03.12

스웨덴 전기차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 파산 신청
M
관리자
조회수
36
추천 0
2025.03.12

유럽, 트럼프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25% 관세에 반격 나서
M
관리자
조회수
43
추천 0
2025.03.12

라인멧탈, 2024년 판매 36% 증가… '대규모 군수 주문' 예상
M
관리자
조회수
42
추천 0
2025.03.12

중국 상무부, 월마트와 가격 인하 요구에 대한 회담 진행
M
관리자
조회수
60
추천 0
2025.03.12

트럼프, 유럽에 대한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25% 관세 시행, 유럽의 보복 조치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74
추천 0
2025.03.12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35%로 상승: 핀코 보고서
M
관리자
조회수
50
추천 0
2025.03.12

알리바바 회장, AI의 전망 피력: '연구 분석가의 역할 대체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5.03.1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업가 회의, 알리바바의 차이 회장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43
추천 0
2025.03.12

레이 달리오, 미국의 심각한 채무 문제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M
관리자
조회수
37
추천 0
2025.03.12

레이 달리오, 미국의 심각한 공급-수요 문제 경고... "충격적인 전개가 있을 것"
M
관리자
조회수
70
추천 0
2025.03.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