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봇택시 행사 불발, 우버 주가 상승
M
관리자
2024.10.11
추천 0
조회수 76
댓글 0
테슬라(TSX: TSLA)의 기대를 모았던 로봇택시 발표회가 2024년 10월 10일 열렸으나,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가 6% 이상 하락했다. 반면, 우버(NYSE: UBER)는 9월 13일에 발표된 웨이모(Waymo)와의 파트너십 협력 확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 5%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주가 변화는 로봇택시 시장 내에서 두 회사의 입지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테슬라의 로봇택시 발표회는 약 40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보았고, 엘론 머스크 CEO는 "사이버캡(Cybercab)"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미래형 차량으로, 2026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3만 달러 이하로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행사에서 제시된 내용은 제한적이었고 자세한 세부 사항 부재로 인해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증권 trader인 데니스 딕은 “시장이 좀 더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을 원했었다”고 언급하며 에드먼즈의 제시카 칼드웰은 머스크의 비전은 칭찬하면서도 실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우버와 웨이모는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2025년 초에 텍사스주 오스틴과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버는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인 재규어 아이-페이스(Jaguar I-PACE) 차량의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당 차량의 운영 규모는 수백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강점을 잘 조합하여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10월 11일 오전 6시 42분(EDT)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223.87 달러로, 전일 마감가 238.77 달러에서 6.24% 하락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628억 4천만 달러로, 주가수익비율(P/E ratio)은 67.05에 달한다. 올해 들어 테슬라는 S&P 500 지수의 21.18% 상승에 비해 -3.9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반면, 우버의 주가는 81.60 달러로, 이전 마감가 77.92 달러에서 4.72% 상승했다. 우버의 시장 가치는 1637억 5천만 달러이며, P/E 비율은 84.70이다. 올해 우버는 S&P 500 지수보다 월등히 높은 26.5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은 테슬라와 우버의 주식 성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하게 시장을 바라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Intuit, 예상 하회하는 분기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22
Bluesky CEO 제이 그레이버, "블루스카이 플랫폼은 억만장자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알파벳, 정부의 구글 크롬 분리 요청 소식에 주가 6% 하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마조리 테일러 그리네 의원, 엘론 머스크와 비베크 라마스와미와 함께 새로운 DOGE 소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됨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Jim Cramer가 제안하는 목요일 주식 시장 주목할 만한 10가지 사항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CFPB의 감독 확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달러스토어의 주가 급락, 그 배경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트럼프와 파월 의장이 금리에 대해 충돌할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Nvidia 주가, 분기 수익 성장 둔화로 프리마켓에서 3%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 경제 데이터 및 연준 연설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Baidu, 3분기 매출 3% 감소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vs.힌덴부르크: 인도의 거대 제국이 혼란에 빠진 경과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그룹, 뉴욕의 허위 사기 및 뇌물 혐의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영국 규제당국, 다가오는 클라우드 산업 경쟁 구제책 발표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미국의 '미니 예산' 위기, 영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때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