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스 마이닝이 시노타(Synota)의 임팩트 마이닝 이니셔티브에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서 이니셔티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컴파스 마이닝은 비트코인의 컴퓨팅 파워인 '해시레이트'를 인도적 자원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저소득 지역 사회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따라 컴파스 마이닝은 자사의 일부 마이닝 출력이 시노타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마이닝 풀 구성으로 전환되어 아프리카의 청정 에너지 미니 그리드를 운영하는 리뉴비아 솔라 아프리카(Renewvia Solar Africa)가 관리한다. 이 해시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나이지리아의 필수 인프라 전기 비용을 보전하는 데 사용된다.

오로이비리 병원(Oloibiri Hospital)에서 컴파스의 기부는 병원의 월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주어, 의료 서비스에 더 많은 자원을 재투자할 수 있게 했다. 이 병원은 매년 3,6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며 2010년 이후 34,000명 이상의 아기를 출산시켰고, 이제는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1년 솔라 미니 그리드와 연결된 외진 마을 오주주(Ozuzu)에서는 150 가구와 비즈니스, 학교가 임팩트 마이닝 덕분에 20%의 전기 요금 절감 혜택을 보고 있다. 더 저렴한 에너지 가격은 더 많은 조명과 기술 사용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J 버넷(CJ Burnett) 컴파스 마이닝 수익 책임자는 "비트코인 마이닝은 항상 에너지 혁신의 중추였으며, 이제는 에너지 기회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소규모 해시레이트가 실제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파스 마이닝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마이닝이 단순히 수익을 넘어서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자 하며, 향후 시노타는 임팩트 마이닝 이니셔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컴파스는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며, 해시레이트 기부가 세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임팩트 마이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시노타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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