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수이 네트워크를 솔라나보다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이 네트워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여전히 카르다노가 1등이라고 강조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진정한 상급 블록체인으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솔라나보다는 수이 네트워크가 신뢰할 만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이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언급하며, 수이 네트워크의 초기 기여자인 조지 다네지스의 노력을 보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호스킨슨은 수이 네트워크가 향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호스킨슨은 과거에 솔라나를 비판하며, 솔라나가 큰 생태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올해 초 솔라나의 서비스가 중단된 후 개발자들이 네트워크를 재부팅하는 모습을 비웃기도 했다. 그의 지적에 따르면, 솔라나는 마케팅에 많은 돈을 쏟아 부었지만 실제 고객의 요구에 턱없이 모자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에드워드 스노든이 솔라나의 중앙집중화를 문제삼은 후, 호스킨슨은 솔라나가 정부의 감시를 받는다면 네트워크 위에 구축된 모든 것들이 빠르게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르다노의 창립자는 수이 네트워크의 긍정적인 전망을 강조하며, 이는 수이 토큰의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르다노 커뮤니티는 호스킨슨의 발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독창적인 거버넌스 시스템과 최근의 발전 사항을 강조하며, 자사가 여전히 시장의 리더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의 절반의 유권자들이 친암호화폐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호화폐가 미래의 경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호스킨슨의 의견이 카르다노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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