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 물가 3월 0.1% 하락, 상승하는 디플레이션 압력 경고
M
관리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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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비자 물가가 3월에 전년 대비 0.1%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영역에 머물고 있다. 이는 2월에 0.7% 감소했던 것에 이어 연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로이터가 진행한 경제 전문가들의 조사에서는 소비자 물가가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예상치 못한 하락으로 나타났다.
생산자 물가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어, 3월에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자, 생산자 물가가 디플레이션 영역에 들어선 지 29개월째째이다. 로이터의 조사에서는 2.3%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실제 수치는 이를 웃도는 수치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제 데이터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4%에서 125%로 인상한 가운데 발표되었다. 이에 중국은 같은 날 미국에 대해 84%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취하면서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데이터 발표 후, 온쇼어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7.35로 하락했으며, CSI 300 지수는 0.82% 상승했다.
3월 초, 리창 중국 총리는 향후 경제 성장 목표를 "약 5%"로 설정하면서 소비 촉진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언급하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소비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 부여로, 리 총리가 발표한 정부 업무 보고서에서 "소비"라는 단어가 27회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와 달리 소비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은 채택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디플레이션 압력을 대처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올해 소비자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보조금을 3000억 위안(약 4147억 원)으로 두 배로 늘려 점차적으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보조금은 중급 스마트폰 및 가전 제품 등 특정 제품의 구매 가격의 15%에서 20%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은 해외 수요에 대한 "신규 충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이로 인해 국내 수요를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부 업무 보고서를 작성한 신단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석은 이러한 점을 기자들에게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는 미중 간의 무역 갈등이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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