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니크레딧, 4분기 이익 증가 및 주주 배당률 상향
M
관리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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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유니크레딧이 최근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레딧의 4분기 순익은 19억 6,900만 유로(약 20억 3,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예상인 18억 3,000만 유로를 초과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수익은 60억 유로에 달하며, 이는 시장의 기대치인 58억 9,800만 유로를 상회했다.
회사의 4분기 주요 지표로는 11.5%의 유보자본수익률(ROTE)이 있으며, 이는 3분기의 19.7%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CET 1 비율은 15.9%로, 이전 3개월의 16.1%에서 소폭 하락하였다.
유니크레딧은 연간 순익이 8.1% 증가한 93억 1,000만 유로에 달했다고 발표하며, 2025년에 주주 배당률을 4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ROE 목표를 17% 이상으로 설정, 이를 통해 유럽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CEO 안드레아 오첼은 성명을 통해 유니크레딧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고 유럽의 미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니크레딧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탈리아 내 합병 및 인수(M&A) 추진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독일의 커메르츠은행에 대한 지분을 늘리고, 자국의 은행인 반도 BPM에 대한 인수 제안을 한 바 있다. 그러나 반도 BPM 측은 유니크레딧의 초기 제안을 거부하였으며, 오첼 CEO는 이를 '공정한 시작점'으로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정부는 유니크레딧의 커메르츠은행 인수 제안이 '매우 공격적이고 불투명하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 또한 자국 내 은행의 합병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이탈리아는 '황금권력법' 하에 외국 및 국내 기업의 인수에 대해 정부가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지니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유니크레딧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하고 있으며, 두 목표인 커메르츠은행과 반도 BPM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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