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루프(Octaloop)는 오늘 인도 블록체인 투어(IBT) 2025의 네 번째 에디션을 발표하며, 8개 도시에서 진행될 이 행사는 정책 입안자, 투자자, 창업자, 개발자, 그리고 블록체인 애호가들을 한데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서 시작해 뱅갈루루에서 마무리되는 이 행사는 6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리는 '메타모르포시스 2025' 정상회의가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유럽연합(EU), 아랍에미리트(UAE)가 진보적인 암호화폐 프레임워크를 시행하는 가운데 인도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인도에서는 대법원의 규제 명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중함에서 보다 조율된 참여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인도 블록체인 투어 2025는 웹3의 미래를 명확히 인지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된다. 옥타루프는 올해 웹3와 블록체인과 관련한 규제 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각 도시별 행사에서는 글로벌 거래소의 최고경영자(CXO)와 블록체인 창립자들과의 대화, 인도의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를 형성하는 입법자들과의 정책 패널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워크숍 및 스타트업 쇼케이스도 예정되어 있으며, 다섯 개 지역 언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의 혁신 통로에서 지역 사회의 참여도 증대할 계획이다.

IBT 2025를 지원하는 세계적인 거래소로는 바이빗(Bybit), MEXC, 비트겟(Bitget)이 있으며, 바이빗의 인도 책임자인 비카스 굽타는 "인도는 블록체인 혁신을 위한 가장 역동적인 환경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인도 블록체인 투어 2025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EXC의 COO 트레이시 진은 "인도는 창의성과 회복력, 에너지가 넘치는 나라"라며 IBT 2025를 통해 재능 있는 개발자들과 연결하고 글로벌 통찰력을 공유하여 포용적이고 번창하는 블록체인 미래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트겟의 남아시아 책임자인 죠츠나 히르디야니는 "인도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며, 다음 세대 사용자를 위한 안전하고 AI 기반의 도구들을 구축하고 지역 웹3 커뮤니티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타루프의 설립자 아누팜 바르시니는 "인도는 따라잡을 필요가 없으며,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IBT 2025가 인도의 웹3 목소리를 강화하고 글로벌 프로젝트와 지역 혁신가들을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도시별 발표자는 주요 정부 기관의 대표와 핀테크 리더인 NPCI, 그리고 다양한 도시의 정책 영향력 인물들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러한 대화는 규제 결정을 위한 허브인 뉴델리의 메타모르포시스에서 최고의 목소리들이 모여 인도의 블록체인 생태계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메타모르포시스 2025는 뉴델리에서 열리며 규제 원탁회의로 시작하여, 블록체인 생태계의 혁신을 보여줄 여러 프로젝트의 쇼케이스와 라이브 제품 출시가 이어진다. 스타트업들에게는 유능한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지며, 개발자, 투자자, 정책 입안자들이 맞춤형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거래 성사를 도모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십, 미디어 패스, 발표자 신청 및 후원 기회가 제공되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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