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2% 물가 안정 목표에 근접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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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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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물가 관련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설정한 2%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에 따르면, 연준은 이미 이 목표를 달성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물가 안정은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주며, 이는 현재 경제 상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번 주에 발표된 소비자와 생산자 물가 지수는 각각 예상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고, 이를 통해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들은 상무부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9월 기준으로 12개월 물가 상승률이 2.0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이 예측이 맞다면, 해당 수치는 반올림되어 2%로 나타날 것이며, 이는 연준이 지난 2년 간의 경제 불황 속에서 설정한 목표와 잘 일치하는 수치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정진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12개월 및 18개월 간의 지표를 보면 물가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었고, 고용 시장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두 가지 모두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아직 극복해야 할 여러 장애물이 존재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9월 기준 전체 소비자 물가 지수의 12개월 상승률은 2.4%였으며, 생산자 물가 지수는 1.8%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의 PCE 지수 예측치는 클리블랜드 연준의 물가 예측과도 일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준의 '물가 예측' 대시보드는 9월 기준 12개월 헤드라인 PCE 물가 상승률을 2.06%로 기록했고, 연단위로 환산 시 1.4%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 아래의 수치이다.
다만, 연준은 정책 결정 시 더 장기적인 트렌드를 염두에 두고 핵심 물가 지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9월에서 2.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비자 물가 지수의 핵심 물가는 3.3%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 연준 관계자들은 고숙련 근로자를 포함한 주택 렌트비가 이 물가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렌트비 문제에 대해, "주택 물가 상승이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처럼 물가 안정이 이루어질 경우 연준은 금리를 계속해서 낮출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되며, 고용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찰도 필요해질 것이다. 하지만 금리 인하의 속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0.5% 포인트 금리 인하가 경기 확장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이었으며, 앞으로는 정상적인 0.25% 포인트 인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 연준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11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건너뛸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경제학자들은 "과도한 금리 인하는 소비자 수요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기업들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다시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선물 거래자들은 연준이 11월과 12월 회의에서 각각 0.25% 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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