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급락, 짐 크래머 "지금은 노 매매 시점"
M
관리자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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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로 인한 엔비디아(Nvidia)와 그 벤더들의 주가가 급락하자, CNBC의 짐 크래머(Jim Cramer)는 투자자들에게 즉각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지금은 매수나 매도의 기회가 아니라고 선언하며 신중함을 당부했다.
크래머는 "딥시크에 대한 아무런 의견이 없다. 현재 우리는 정보가 부족하다"며 "'가장 어려운 일'을 할 때가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알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기술 섹터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급상승했으나, 딥시크의 출현은 이 같은 기대를 뒤엎었다. 해당 기업은 자사의 모델이 오픈AI(OpenAI)와 같은 업계의 선호 제품과 경쟁할 수 있으며, 운영 비용 또한 저렴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그래픽 칩에 지출하는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빠졌고, 엔비디아 주가는 약 17% 하락하며, е은 단 하루에 600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 손실을 겪었다.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하루 손실로 기록되었다.
엔비디아의 하락세는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건설을 위한 에너지 주식에도 악영향을 미쳤으며, 크래머는 오늘 손실을 입은 여러 종목을 언급하면서도, 이들 주식 대부분이 이미 '과열'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비스트라(Vistra), 버티브(Vertiv), GE 버노바(GE Vernova)와 같은 종목들이 언급되었다.
크래머는 "딥시크에 대한 이러한 정보가 너무 빠르게 전파되어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상황을 평가할 시간조차 없었다"며 걱정을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딥시크에 대해 "우수한 AI 발전"이라 언급했지만, 여전히 많은 엔비디아 칩과 네트워킹 기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크래머는 엔비디아의 이러한 발언이 월가의 인공지능 붐에 대한 신뢰를 다시 불러일으킬 만큼 충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안심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이 할리퀸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라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엔비디아는 크래머의 발언에 직접적으로 응답하지 않았으며, 과거의 성명을 참조할 것을 CNBC에 요청했다. 딥시크 역시 즉각적인 의견 요청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크래머는 이제 긴호흡을 갖고 기다릴 때라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의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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