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 고객 계좌에 $81조 잘못 입금 사건 발생
M
관리자
2025.03.02
추천 0
조회수 143
댓글 0

시티그룹이 지난해 $280을 송금할 예정이었던 고객 계좌에 무려 $81조를 잘못 입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4월에 일어났으며, 두 명의 직원이 이를 간과했으나 게시된 후 90분 만에 오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사건은 몇 시간 후에 취소되었고, 연방준비제도와 통화 감사국에 '근접 사고'로 보고되었다.
이번 사건은 여러 운영 오류를 겪고 있는 월스트리트 은행의 최근 실수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로, 시티그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티그룹은 NBC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이와 같은 규모의 지불이 실제로 실행될 수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탐지 통제가 빠르게 두 시티 장부 계좌 간 입력 오류를 발견했으며, 우리는 해당 항목을 되돌렸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예방 통제 시스템은 통장이 떠나는 것을 막았을 것이다. 은행이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 사건은 우리의 매뉴얼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자동화를 강화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시티그룹은 얼마나 많은 '근접 사고'를 겪었는지에 대한 확인이나 코멘트를 제공하지 않았다. '근접 사고'란 은행이 잘못된 금액을 처리하였지만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경우를 일컫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해에만 10건의 10억 달러 이상의 근접 사고를 겪었으며, 그 이전 해에는 13건의 사고가 있었다.
시티그룹은 약 5년 전 화장품 그룹 레블론의 채무를 둘러싼 분쟁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당시 CEO 마이클 코르바트가 사임하고 큰 벌금이 부과되는 등 규제 당국의 강제 명령을 받아 개선 작업을 요구받았다. 코르바트의 후임인 제인 프레이저는 위험 관리와 통제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규제 당국으로부터 개선 진행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1억 36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 모든 사건은 시티그룹의 운영과 금전 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한편,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필요성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 시티그룹이 이러한 오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줄여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주식 시장 동향: Norwegian Cruise Line, Incyte, Netflix 등 주요 기업들의 프리마켓 움직임
M
관리자
조회수
101
추천 0
2025.03.17

"유럽, 기술 자립을 위한 주권 기금 설립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5.03.17

마이애미 비치에서 금융 자문 회의 개최, 변동성, 암호화폐 및 AI가 주요 주제
M
관리자
조회수
149
추천 0
2025.03.17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 투자자들 소매 판매 데이터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99
추천 0
2025.03.17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하락, 소매 판매 데이터 발표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5.03.17

미국 국채 수익률 안정세, 소비자 판매 데이터에 주목
M
관리자
조회수
99
추천 0
2025.03.17

미국 소비자, 경제에 대한 불만 증가... 인플레이션 급등 예상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5.03.17

통신사, '덤파이프'에서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 AI의 도움으로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5.03.17

유럽 시장, 새로운 거래 주간 상승 전망; 독일 재정 개혁 투표 예정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5.03.17

중국, 소비 진작을 위한 종합 계획 발표와 경제 지표 개선
M
관리자
조회수
98
추천 0
2025.03.17

중국,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발표와 함께 경제 성장세 나타나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5.03.17

중국, 내수 소비 촉진 위한 광범위한 계획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121
추천 0
2025.03.17

CNBC 데일리 오픈: 미국 소비자, 향후 인플레이션 급등 예상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5.03.17

트럼프 행정부의 바이든 기후 정책 공격이 새로운 전기차 범위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114
추천 0
2025.03.17

재무장관 베센트, 백악관이 ‘보장된’ 재정 위기를 막고 있다고 주장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5.03.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