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3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 10% 상승, 주식 매입 계획 발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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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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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Snap)은 화요일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초과하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상승하였다. 그러나 스냅은 4분기 예상 매출에 대한 지침을 낮춰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분기 동안 스냅은 주당 8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예측치인 5센트를 상회한다. 반면, 매출은 13억 7천만 달러로 예상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15억 1천만 달러에서 15억 6천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인 15억 6천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스냅은 5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하여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글로벌 일일 활동 사용자 수는 4억 4천 3백만으로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올해 3분기 동안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다. 스냅의 순손실은 1억 5천 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결과를 기록했다.
4분기 조정 수익은 2억 1천만 달러에서 2억 6천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범위의 중간값은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억 3천 7백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스냅은 최근 출시한 구독 서비스인 스냅챗+의 유료 사용자 수를 1천 2백만으로 보고하며, 이는 8월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스냅 CEO 에반 스피겔은 "AI와 증강 현실(AR)에 대한 투자로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광고 플랫폼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냅은 지난 9월에 새로운 세대의 증강 현실 안경인 스펙타클을 발표했으며, 이 제품은 1년 동안 99달러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다.
스냅의 새로운 AR 안경 발표 이후,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자사의 실험적인 AR 안경인 오리온을 공개했다. 메타는 내년 소비자 출시를 위한 개발자를 유치할 계획이 있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냅은 AR 플랫폼과 스펙타클의 개발자 친화적인 특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냅은 투자자들에게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이 되고자 하며, 새로운 세대의 스펙타클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냅 주가는 연초 이후 36% 하락한 상황으로, 나스닥의 25% 상승과 비교할 때 비관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스냅은 지속적인 혁신과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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