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용자가 패닉에 빠져 7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지급
M
관리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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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비트코인 사용자가 거래 수수료로 0.75 BTC(약 70,500 달러)를 착오로 지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거래는 4월 8일 자정 30분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대체 수수료(replace-by-fee, RBF) 거래의 두 번째 시도로, 거래의 목적 주소가 변경되었다. 사용자는 0.48 비트코인(약 37,770 달러)을 송금하고, 0.2 비트코인(약 16,357 달러)의 잔돈을 남겼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AMLBot의 수사 부사장인 안몰 제인(Anmol Jain)은 이 초기 거래가 “기본적인 수수료”로 설정되어 있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 RBF 거래에서 사용자는 수수료를 거의 두 배로 올리고 출력 주소를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개의 거래는 결코 확인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갖는 RBF 거래가 두 번째 RBF 거래와 같은 출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마도 사용자 본인은 원래 거래를 포함시키지 않기 위해 RBF 거래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제인은 사용자에게 나타난 패닉에 의한 실수를 설명하면서 “아마도 그가 30.5692 사토시(sats)를 사용하려 했겠지만 서두르거나 실수하여 305,692 사토시를 입력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RBF 거래에서 추가된 미사용 거래 출력(UTXO)에도 0.75 비트코인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는 사용자가 잔돈 주소를 업데이트하거나 거래 구조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수수료의 일부로 잘못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인은 사용자가 절대적인 수수료와 가상 바이트(vB)당 사토시로 설정된 수수료를 혼동했거나 자동 생성되는 스크립트에 버그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시스템이 30 사토시를 총 수수료로 인식하고, 사용자 측에서 305000 사토시를 입력 함으로써 실제로는 305,000 사토시/vB로 트랜잭션이 설정되는 경우를 지적했다.
RBF는 비트코인에서 논란이 많은 기능 중 하나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에 포함될 때까지 최종적이지 않으며, 추가적인 블록의 확인을 통해 최종성이 확립된다. RBF는 사용자가 미확인 거래를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능으로, 이더리움이 감소된 수수료에 따라 사용자가 더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는 대안 거래를 제출할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은 사례는 이전에 발생했던 논란들을 상기시킨다. 비트코인 캐시(BCH) 지지자인 헤이든 오토는 2019년에 RBF가 비트코인 이중 지갑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해당 기능을 제거하고 미확인 거래는 네트워크에서 최종적이고 안전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블록체인 작동 방식에 따르면 RBF와 유사한 거래는 비트코인 캐시에서도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 RBF는 단순히 비트코인과 유사한 합의 메커니즘의 암시된 특성으로 인해 형식화된 기능일 뿐이다. 이번 사건은 비트코인 사용자들에게 RBF의 잠재적 위험성과 거래 수수료 설정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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