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의 개인 스테이킹 요건을 32 ETH에서 1 ETH로 낮출 수 있을까?
M
관리자
2024.10.04
추천 0
조회수 133
댓글 0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개인 스테이킹 요건을 현재의 32 ETH에서 1 ETH로 낮추는 것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와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X 플랫폼에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개인 스테이킹의 중요성과 그로 인해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부테린은 그러한 목적을 위해 스테이킹 요건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개인 스테이킹을 위해 요구되는 32 ETH는 상당한 금전적 부담을 주며, 이는 개인 사용자들로 하여금 네트워크 참여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테린은 이러한 벽을 허물기 위해 스테이킹 요건을 16 ETH 또는 24 ETH로 낮추고 대신 네트워크의 대역폭 요구를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 접근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네트워크 운영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에서 개인 스테이킹을 하려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한 후 32 ETH를 예치해야 하며,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금전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테린은 현재 시장에서 32 ETH의 가치는 약 73,600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많은 소규모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고민을 덧붙였다.
부테린은 추후 '오르빗 SSF' 또는 단일 슬롯 최종성(SSF)을 도입하게 되면 스테이킹 요건을 최대 1 ETH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오르빗 SSF는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제안된 메커니즘으로, 경제적 보안을 강화하고 최종성의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스템의 일부 보장 사항을 변경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더리움의 연구에 따르면 최종성에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질수록 각 노드에서 필요한 컴퓨팅 파워는 증가한다고 한다. 따라서 스테이킹 요건을 낮추고 노드 대역폭을 증가시킴으로써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부테린은 향후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장이 지속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결국 더 많은 개인들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더리움의 탈중앙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더리움의 Beacon 체인에서 총 34,456,696 ETH가 스테이킹되어 있으며, 이는 1,077,689명의 검증인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Intuit, 예상 하회하는 분기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22
Bluesky CEO 제이 그레이버, "블루스카이 플랫폼은 억만장자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알파벳, 정부의 구글 크롬 분리 요청 소식에 주가 6% 하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마조리 테일러 그리네 의원, 엘론 머스크와 비베크 라마스와미와 함께 새로운 DOGE 소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됨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Jim Cramer가 제안하는 목요일 주식 시장 주목할 만한 10가지 사항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CFPB의 감독 확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달러스토어의 주가 급락, 그 배경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트럼프와 파월 의장이 금리에 대해 충돌할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Nvidia 주가, 분기 수익 성장 둔화로 프리마켓에서 3%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 경제 데이터 및 연준 연설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Baidu, 3분기 매출 3% 감소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vs.힌덴부르크: 인도의 거대 제국이 혼란에 빠진 경과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그룹, 뉴욕의 허위 사기 및 뇌물 혐의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영국 규제당국, 다가오는 클라우드 산업 경쟁 구제책 발표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미국의 '미니 예산' 위기, 영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때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