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인 Arkham이 주목할 만한 주장을 내놓았다. Abraxas Capital Management라는 대형 펀드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HYPE 토큰을 숏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Arkham은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1,700만 달러 규모의 HYPE 판매를 완료한 계좌가 Abraxas Capital이 이전에 자금을 입금했던 바이낸스 지갑으로 자금을 이체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하여 Arkham은 Abraxas Capital의 알려진 자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기업은 여러 프로토콜에서 상당한 보유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44,057K WSTETH(약 1억 3,328만 달러), 37K AWSTETH(약 1억 1,187만 달러), 32,882K AWETH(약 8,247만 달러), 677.51 LBTC(약 7,065만 달러), 19,184K WEETH(약 5,150만 달러), 2,557K STETH(약 642만 달러), 5M AUSDC(약 500만 달러), 482,216 EZETH(약 127만 달러) 등이다.

Abraxas Capital의 총 암호화폐 자산은 4억 6,200만 달러에 이르며, 이는 이들의 이미 알려진 암호화폐 지갑에 포함된 자산이다. 이 양으로 인해 Abraxas Capital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고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의 투자 전략과 시장 동향에 대한 주목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배경에서 HYPE 토큰의 숏 포지션이 향후 가격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주목할 만한 점이다. 만약 Abraxas Capital이 HYPE 토큰을 숏하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해당 토큰의 가격에 부정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도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큰 자산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 움직임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산 운용 방침이 향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자산의 가격 집행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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