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개입 없이는 틱톡 서비스 중단 경고
M
관리자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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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서비스 제공업체를 처벌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받지 못할 경우, 오는 일요일부터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틱톡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비강제성을 보장하는 확정적인 성명을 즉각 제공하지 않을 경우, 불행히도 틱톡은 1월 19일에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틱톡은 자사의 미국 사용자 수가 1억 7000만 명을 넘는다고 주장하며, 이들 사용자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열 때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접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고는 미국 대법원이 금요일에 비트댄스가 앱을 분리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제공업체가 앱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법을 만장일치로 지지하면서 나온 것이다. 이로 인해 애플, 구글, 오라클은 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틱톡은 성명에서 "바이든 백악관과 법무부가 오늘 발표한 성명이 1억 7000만 미국인의 틱톡 접근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필요한 명확성과 보장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은 이날 저녁 바이든의 임기가 종료되고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기한에 맞물려 있다. 트럼프는 과거 틱톡 금지안을 지지했으나 이 문제에 대해 뒤바뀐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트럼프는 12월에 대법원에 법 시행을 잠정적으로 멈춰달라고 요청하며, 자신의 행정부가 이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결을 추구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밝혔다. 금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앱인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린 그는 "틱톡에 대한 나의 결정은 가까운 시일 내에 내려질 것이며, 상황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바이든 행정부는 틱톡이 "미국인에게 계속 제공되어야 하지만, 미국 소유 하에 있어야 한다"고 성명했다. 추가로 "시점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이 법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는 다음 행정부에게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법무장관 메릭 갈런드와 그의 부관 리사 모나코는 이 결정이 "중국 정부가 틱톡을 무기로 이용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틱톡의 서비스 중단 경고는 미국 내 사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소셜 미디어 환경도 크게 변동할 수 있다. 향후 경쟁사와의 논의나 정부의 조치에 따라 틱톡의 운명이 달려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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