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티브(Injective, INJ)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오늘 인젝티브 플랫폼에서 새로운 밸리데이터와 웹3 개발 도구들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구글 클라우드는 지메일과 유튜브뿐만 아니라 금융을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에도 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구글 클라우드의 웹3 파셋은 INJ 테스트넷 토큰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젝티브 개발자들은 자신의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 파이프라인 내에서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고, 인젝티브 테스트넷에서의 작업을 테스트와 디버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 이후 INJ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젝티브 측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밸리데이터 런칭과 개발 도구 발표를 알리며 "우리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인젝티브 생태계 내에서 개발자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인젝티브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력은 블록체인 개발 생태계에 제동을 걸었던 다양한 장벽들을 허물고, 더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의 뛰어난 인프라와 경험은 인젝티브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젝티브는 그간 금융 생태계를 위한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을 개발하며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이 그 여정을 더욱 탄탄하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협력은 더 나은 웹3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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