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텔레그램 기반의 플레이 투 언(Play-to-Earn) 게임인 '햄스터 콤바트'가 바이낸스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 큰 에어드롭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오는 9월 26일 진행되는 토큰 생성 이벤트(TGE)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플레이어들은 BNB와 FDUSD를 스테이킹하여 HMSTR 토큰을 획득할 기회를 가졌다. 하지만 수많은 플레이어의 탈락이 발생하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바이낸스의 대규모 에어드롭 캠페인은 햄스터 콤바트 측에서 큰 이정표로 여겨졌다. 사용자들은 BNB와 FDUSD를 스테이킹하여 보상을 청구할 수 있었고, 총 30억 HMSTR 토큰의 85%가 BNB 스테이커에게, 15%가 FDUSD 스테이커에게 배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캠페인 중 수많은 플레이어를 탈락시키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초기에는 에어드롭을 받기 위해 키를 수집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으나, 바이낸스는 마지막 순간에 규칙을 변경하며 많은 플레이어를 탈락시켰다. 이 갑작스러운 규칙 변경은 몇 달 간의 노력 끝에 포인트를 쌓은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플레이어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보상을 위해 계속 경쟁하고 있다.

이번 에어드롭 과정에서 63%의 플레이어가 탈락하는 사건은 커뮤니티 전체에 큰 실망감을 안겼다. 수개월 동안 포인트를 모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갑작스러운 키 요구사항으로 인해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급작스러운 변화는 많은 이에게 불쾌감을 남겼지만, 햄스터 콤바트와 바이낸스의 계속되는 캠페인은 여전히 게임의 인기를 높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커뮤니티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보상을 위해 계속 투쟁하며 게임의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다. 에어드롭 위기가 논의되는 동안 햄스터 콤바트는 '인터루드 시즌'이라 불리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은 플레이어들이 다이아몬드를 수집하여 다가오는 시즌 2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햄스터 콤바트는 바이낸스 런치풀에 공식 상장될 예정이며, 토큰 출시일은 9월 26일이다. 인터루드 시즌은 다이아몬드 수집과 시즌 2에서의 큰 장점을 제공하여 햄스터 콤바트의 커뮤니티를 계속해서 동기부여하고 인기 성장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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