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갈등, 증시 흔들다
M
관리자
2025.03.12
추천 0
조회수 7
댓글 0

최근 미국과 캐나다 간의 관세 갈등이 다시금 증시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캐나다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50%로 두 배 올리는 강력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온타리오 주 총리인 더그 포드가 미국에 전기 수출에 25%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러나 이후 양국 간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일시적인 무역전쟁은 중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러한 끊임없는 관세에 대한 우려로 불안해하며 주식 매도에 나섰다. S&P 500 지수는 0.76% 하락하며 기록적인 종가에서 10%가량 떨어진 상태에 빠지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4%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떨어졌다. 유럽의 Stoxx 600 지수도 1.7% 하락하며 악재가 이어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2월에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모든 항목의 지수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지수 모두에 적용되며, 연간 기준으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9%, 핵심 인플레이션은 3.2%로, 둘 다 1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할 계획을 철회했다고 백악관의 주요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가 확인했다. 캐나다의 추가 전기 요금 부과 발표에 대한 대응이었다. 이 과정에서 온타리오주가 전기 수출 요금 부과를 중단하기로 하며 새로운 무역 대화도 재개됐다.
더불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수용할 경우 즉각적인 30일간의 휴전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중재로 이루어진 합의이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재개하고 안보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주의 매도세로 S&P 500 지수는 기술적인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며 지속적인 하락세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세가 2025년에도 큰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린란드는 3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격변을 겪고 있다. 미국과 덴마크 간의 고립된 지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독립을 지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으며, Inuit Ataqatigiit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연방준비제도, 금리 동결 예상...소비자 대출 비용은 감소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5.03.15

트럼프의 200% 관세 위협, 유럽 주류 제조업체에 큰 타격…불경기 맥주업계에는 오히려 긍정적 영향
M
관리자
조회수
14
추천 0
2025.03.15

도큐사인, 강력한 실적 발표에 주가 14% 상승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5.03.14

중국 배터리 거인 CATL, 홍콩 상장 앞두고 연간 수익 감소
M
관리자
조회수
11
추천 0
2025.03.14

미국 주식 시장, 3주 만에 5조 달러 가치 잃어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5.03.14

프리마켓에서 가장 큰 주식 변동: 칩롤레, 리 오토, 도큐사인 등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5.03.14

금요일 주식장 개장 전 알아야 할 5가지
M
관리자
조회수
11
추천 0
2025.03.14

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에 대한 신중한 희망 표명 하지만 전제 조건 유지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5.03.14

중동의 경제적 안전성: 글로벌 무역 전쟁의 영향과 기회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5.03.14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소비자 심리 데이터 대기 중
M
관리자
조회수
3
추천 0
2025.03.14

구찌 새 아티스틱 디렉터로 뎀나 가바살리아 임명, 케링 주가 12% 하락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5.03.14

케어링 주가 10% 급락, 데무나 가바샤리아가 구찌의 아트 디렉터로 임명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5.03.14

S&P 500, 나스닥과 함께 조정 국면 진입… 다우는 아직 건재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5.03.14

영국 경제, 1월에 예상치 못한 0.1% 축소
M
관리자
조회수
3
추천 0
2025.03.14

BMW, 연간 순이익 37% 감소…중국 시장의 '부진한 수요' 경고
M
관리자
조회수
9
추천 0
2025.03.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