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요 기술적 신호와 프로젝트의 기초적인 요소들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 가지 자산은 각각 잘 알려진 프라이버시 코인인 모네로(XMR), 떠오르는 DeFi 경쟁자인 수이(SUI), 그리고 800만 달러 이상을 프리세일에서 모금한 신생 프로젝트 언스테이크드(Unstaked)이다.

모네로는 과열된 시장 상황 속에서 가격 조정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현재 모네로는 408.83달러로, 지난 주에 비해 19.01%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RSI가 86.73으로 과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어 가격 하락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반면, 수이는 최근 해킹 사건에도 불구하고 3.61달러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며 중요한 지지선인 3.50달러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언스테이크드는 현재 17단계 프리세일을 진행 중이며, 토큰 가격은 0.01043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전략적인 캠페인과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8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스테이크드는 자산의 유용성을 중시하며 실제 세상의 디지털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AI 시스템을 통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언스테이크드는 투명한 접근 방식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기능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하여, 잠재 투자자들이 실제 측정 가능한 참여도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 모네로는 여전히 가격 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외부 요인인 규제 우려가 가격 변동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수이는 최근 DEX 해킹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50일 EMA와 200일 EMA의 골든 크로스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수이는 4.07달러를 돌파한다면 완전한 회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가진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어떤 프로젝트가 다음 시장에서 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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