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에서 2억 2천만 명이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표시를 사용 중, 채용 담당자들은 이 기능이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
M
관리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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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링크드인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opentowork)'라는 녹색 배지를 단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만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서 대비해 35%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채용 시장을 반영하고 있다. 링크드인은 2020년 이 기능을 도입했으며, 사용자들은 자신의 상태를 공개하거나 채용 담당자에게만 비공식적으로 표시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언제나 현명한 선택인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데브라 보그스 D&S 경력 관리 CEO는 공개적인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배지가 오히려 구직자의 가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녀는 "당신의 고용 상태에 주목하게 되면, 당신의 독특한 가치를 간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채용 담당자가 이 표기가 구직자를 절박하게 보이게 만들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그스는 중간 및 초기 경력 구직자에게는 채용자에게만 보이는 옵션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이는 '레드 플래그'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반면, 타티아나 베커 NIAH 리크루팅 창립자는 구직상태를 세계에 알리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이 구식이라고 주장하며, "배지를 다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Covid-19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던 경험이 후에 이 배지를 달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베커는 "이 배지를 레드 플래그로 보는 것은 편견적이다"라고 지적했다.
링크드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채용 담당자와의 연결 가능성이 두 배로 늘어나며, 공개 옵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가능성을 40% 증가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정보는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Tiffany Dyba 채용 컨설턴트도 "이 기능에 대해 올바른지 그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며, 각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라고 조언했다. 결국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배지를 사용할지는 개인의 전략에 따라 결정될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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