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광고가 포함된 콘텐츠를 시청하는 글로벌 사용자 1억 5700만 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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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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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수요일, 자사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Disney+, Hulu, ESPN+에서 광고 지원 콘텐츠를 시청하는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약 1억 570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숫자는 국내에서 1억 1200만 명의 사용자 수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간의 평균이다.
전통적인 TV 매체는 시청률과 관객 수를 측정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글로벌 스트리밍 광고 청중의 크기를 측정하는 데에는 여전히 산업 표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디즈니의 광고 부서는 "광범위한 광고 지원 청중 수치를 추정하기 위한 전세계적으로 일관된 접근 방식과 방법론을 정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기술 컨퍼런스 중 이루어졌으며, 광고 및 미디어 산업계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디즈니의 글로벌 광고 부사장 리타 페로는 "디즈니는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광고 지원 글로벌 스트리밍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청중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광고 지원 월간 활성 사용자의 참여를 추정하는 데 사용된 방법론에 대한 투명성을 업계에 제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이 메트릭의 선정 과정을 설명하며, 사용자는 광고가 포함된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10초 이상 시청한 활성 계정 수치로부터 유도한다고 밝혔다. 각 활성 계정은 계정 당 추정 사용자 수와 곱해져 전체 사용자 수를 추정하게 된다. 이러한 추정치는 중복 없이 3개 앱에서 집계되며, 여러 플랫폼에 가입한 사용자들은 여러 번 계산될 수 있다.
최근 미디어 회사들은 스트리밍 비즈니스에서 수익 창출에 특히 집중하고 있으며, 광고 수익이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에는 상업 광고 없이 구독 서비스를 제공했던 많은 플랫폼들이 최근 몇 년간 저렴한 광고 지원 옵션을 도입했다. 디즈니의 최고 경영자 밥 아이거는 고객을 광고 지원 계층으로 유도하고자 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광고가 포함되지 않은 옵션의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
디즈니의 Hulu는 광고 지원 옵션을 제공한 첫 번째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Disney+에서 광고 지원 계층을 도입하기도 했다. 11월 기준으로 디즈니는 1억 2270만 명의 Disney+ Core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와 기타 지역의 Disney+ Hotstar를 제외한 수치다. Hulu는 5200만 명, ESPN+는 256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는 각 플랫폼에서 광고 지원 옵션을 선택하는 구독자 수를 정확히 보고하지는 않지만, 11월의 실적 발표에서 미국 내 신규 Disney+ 구독자의 절반 이상이 저렴한 광고 지원 계층을 선택했다고 전하며, 이는 향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월별 평균 사용자 수익이 7.74달러에서 7.70달러로 줄어든 결과로, 저렴한 광고 지원 계층의 비중이 높아진 연유로 해석된다.
디즈니는 스트리밍이 향후 회사의 중요한 성장 분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최근 보고된 바에 따르면 Disney+, Hulu, ESPN+를 포함한 스트리밍 사업의 운영 수익은 3억 21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동안 3억 8700만 달러의 손실에서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디즈니는 오는 2월 5일에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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