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트로의 IPO, 중국 시장 둔화로 일본 시장 활성화 기대
M
관리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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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트로의 기업 공개(IPO)가 일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많은 기업들이 일본을 IPO 목적지로 고려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도쿄 메트로는 일본에서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IPO로 총 3,486억 엔(약 23억 달러)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주당 1,200엔으로 책정되었으며, 해당 정보는 회사의 규제 공시를 통해 공개되었다.
EY 아시아-태평양 IPO 리더 링고 초이는 도쿄 메트로의 성공이 “더 많은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IPO 목적지로 고려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uters에 따르면, 이 IPO는 15배 이상의 청약이 몰렸으며, 주식은 오는 10월 23일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라이트스트림 리서치의 창립자 미오 카토는 CNBC의 '스트리트 사인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며,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되었다”며 “도쿄 정부와 재무부는 이 IPO가 실패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9년의 큰 IPO로, 이번 IPO는 접근성이 높아 모든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딜로직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증권 자본 시장 발행액은 9월에 1,680억 달러였으며, 이는 2023년 첫 9개월과 비교해 15% 감소한 수치이다. 중국의 IPO 둔화와 함께 일본과 인도가 이 감소폭을 메워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토는 일본의 IPO 시장이 이제 곧 반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현대차 인도는 이번 주 뭄바이에서 33억 달러 규모의 IPO 주문을 시작했으며, 이는 인도에서 가장 큰 주식 상장이 될 예정이다. 초이는 도쿄 메트로와 현대차 인도가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밝히며 이 두 IPO가 각각의 시장에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두 IPO가 성공적인 성과를 보일 경우 더 많은 기업들이 이 두 시장을 IPO 목적지로 고려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의견을 전했다. 따라서 도쿄 메트로의 IPO는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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