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1월 고용 보고서 금요일 발표 예정, 기대되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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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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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은 2025년이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말과 비교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이 발표할 1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169,000명의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12월의 256,000명에서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 3개월 평균에 근접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4.1%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다우존스의 컨센서스 의견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되면 일자리 창출이 둔화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고용 상황은 견고하며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에 당장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RSM의 수석 경제학자인 조셉 브루수엘라스(Joseph Brusuelas)는 "현재 물가 상승률이 tolerable한 수준에 있으며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월 평균 약 150,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는 노동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상한선에 해당한다.
2024년 마지막 3차례 회의에서 연준은 주요 대출 금리를 1%포인트 낮췄으며, 이는 약간의 노동시장 약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최근 지표에 따르면 고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고가 증가하지 않고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도 줄어들고 있지만, 구직 공고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대적인 안정성은 환영할 만한 신호이며, 연준은 여름까지 금리 인상 중단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무역 정책과 관련된 세금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상황에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보통의 고용 수치 외에도 BLS가 전년도 기준 수정에 대한 주목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8월 최초 수정이 발표되었을 때,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비농업 일자리 수치가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무려 818,000개 감소했다. 이 수치는 이민과 인구 조정을 감안할 때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는 인구가 350만 명, 가계 고용이 230만 명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노동력 참여율과 실업률의 조정치는 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BLS의 두 조사 결과는 코로나19 이후 크게 차이를 보였으며, 비농업 고용 수치는 establishment 조사에서 발생하고, 실업률은 household 조사에서 파생된다.
만약 이번 보고서가 예상과 비슷하게 발표된다면, 세금 문제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정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얼릭 윈고라드(Erik Winograd)는 "노동시장은 연준에 더욱 중요하다. 이번 달의 수치가 의미 있게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상황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BLS에서는 평균 시급에 대한 데이터도 발표할 예정이다. 1월의 시급은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2개월 기준으로는 3.7%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간 수치가 맞는 경우, 이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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