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블록체인이 7월 1일 정식 메인넷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이후 불과 몇 주 만에 53만 개 이상의 주소와 5만 명 이상의 일일 활성 사용자, 8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였다. 평균적으로 하루 20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500만 달러의 시드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에어드랍의 유혹이나 사용자의 공감된 비전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Mint 블록체인은 NFT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이더리움 Layer 2 네트워크로, NFTScan Labs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Optimism이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창립 이후 NFTScan은 CoinMarketCap, Binance NFT 등의 주요 Web3 프로젝트에 멀티체인 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100억 건이 넘는 온체인 트랜잭션을 처리해왔다. Mint 블록체인은 빠르게 NFT, DeFi, RWA(실물자산), 소셜, 게임, AI, 런치패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개 이상의 DApp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개 지역에 커뮤니티 허브를 세워 약 10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의 “민트 포레스트” 개념은 많은 Web3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사용자는 MintID, Mint Genesis NFT 또는 초대 코드를 통해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나무는 고유한 신원인 GreenID를 갖고 있으며, 이들은 전송할 수 없는 NFT로 구분된다. 사용자는 물주기, 에너지 수집, 일일 로그인 등의 활동을 통해 온체인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러한 활동은 향후 에어드랍을 위한 중요한 인증으로 활용된다.

Mint 포레스트의 에너지는 Mint Energy(ME)로 명명되며, 사용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 에너지를 누적할 수 있다. 매일 로그인 시 MintID 보유자는 최대 1,500X 에너지를, Mint Genesis NFT 보유자는 800X 에너지를 수령할 수 있으며, 초대 코드를 통한 가입자도 적정량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나무의 물주기, 이벤트 참여, 온체인 작업 수행 등을 통해 추가 에너지를 얻거나, 타 사용자의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Mint의 에어드랍 전략은 매우 중점적이다. 약 12%의 $MINT 토큰이 MintID 스테이커, Mint 포레스트의 활성화된 GreenID 사용자, Mint Expedition NFT 소지자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이들은 프로젝트 참여와 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에어드랍의 보상을 받을 기회를 지닌다.

Mint 생태계는 NFT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 거듭나며, 사용자가 생태계 자산을 보유하고, 다양한 온체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은 사용자에게 에어드랍 및 향후 발전에 대한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Mint의 성공적인 생태계 구축은 이러한 정체성과 기술적 기반이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낮은 가스비와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Mint는 Web3 공간의 중요한 혁신자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 $MINT 토큰의 출시와 함께 생태계의 잠재력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Mint 블록체인의 발전을 지켜보며 더 많은 사용자가 이 생태계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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