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Gensler, SEC 의장으로서의 업적을 돌아보며 ‘봉사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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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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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는 2023년 9월 27일 의회에서 열린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감독 청문회에 출석한 후, Practising Law Institute의 제56회 연례 증권 규제 회의에서 발언을 했다. 그의 발언은 이른바 작별 인사처럼 들렸다.
“훌륭한 기관입니다,” 겐슬러는 그가 2021년 4월부터 이끌어온 SEC에 대해 언급하며 말했다.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며, 우리의 자본시장이 세계 최고로 유지되도록 보장하는 일이 큰 영광이었습니다.”
겐슬러는 자신이 이룬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SEC가 제정한 여러 공시 규칙들이다. 여기에는 데이터 유출, 경영진 보수와 성과 간의 관계, 특정 기업의 5% 이상의 지분을 인수하고자 하는 이들에 대한 추가 공시 의무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특히 환경 변화와 관련한 가장 논란이 된 공시 규칙인 기후 변화에 대한 언급을 간접적으로만 하였다. "의회는 공시에 관한 중요한 조항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증권에 대한 정보는 공공의 이익을 창출합니다,"라고 그는 밝혔다.
시장 구조와 관련하여, 그는 국채의 중앙 청산에 관한 새로운 규칙과 주식의 정산 주기를 이틀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규칙을 도입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주식을 1센트 이하의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규정을 최근에 통과시킨 사실도 빼놓지 않았다.
겐슬러는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강력히 방어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니지만, SEC의 초점은 약 10,000개의 다른 디지털 자산에 둔 것이며, 이 중 다수는 법원에서 증권으로 분류되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다시 한번 증권을 판매하려는 이들은 등록해야 하며, 중개업체, 거래소, 청산소도 등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겐슬러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감독 부재가 “상당한 투자자 피해”를 초래했으며, “대부분의 암호 자산은 아직 지속 가능한 사용 사례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겐슬러는 사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그러한 의도를 암시했다. “매일 금융의 고속도로에서 미국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일하는 SEC 동료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그는 연설을 마무리 지었다. 이 발언은 그의 리더십 아래 SEC가 강조해 온 공공의 이익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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