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andMe, 갑작스러운 이사 사퇴 이후 세 명의 새로운 이사 임명
M
관리자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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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andMe는 모든 독립 이사가 갑작스럽게 사퇴한 지 한 달 만에 새로운 독립 이사 세 명을 임명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이사는 Andre Fernandez(구 WeWork CFO), Jim Frankola(구 Cloudera CFO), Mark Jensen(기술 자문 및 전 Deloitte의 관리 파트너)이다. 새로운 이사들은 23andM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Anne Wojcicki와 함께 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Jensen은 독립 이사로서 보상위원회 의장직도 맡는다. Fernandez는 감사위원회의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Wojcicki는 "이 세 명의 경험이 풍부한 이사를 23andMe 이사회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들과 함께 작업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3andMe의 이전 독립 이사들은 Wojcicki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의견 불일치를 이유로 사퇴한다고 밝혔었다. 유전자 검사 기업인 23andMe는 2021년 스팩을 통해 상장한 이후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한때 6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최근에는 주가가 1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가, 1 대 20의 리버스 스톡 스플릿 발표 이후 주가는 약 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 이사들은 회사의 향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Wojcicki는 7월 회사의 비상장 전환을 제안했으나 재정적 지원 부족과 당시 주가에 대한 프리미엄 미지급 등의 이유로 거부당했다. 임원들은 Wojcicki에게 더 적절한 수정 제안을 제출할 기회를 주었으나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회사의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결정은 우리가 회사의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 차이를 가지기보다는 이사회에서 사퇴하는 것이란 판단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Wojcicki는 board members가 떠난 이후에도 여전히 회사를 비상장으로 전환할 의지가 강하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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