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안 CNBC의 짐 크래머는 기술 분야의 수많은 CEO들과 함께 인공지능(AI)의 끊임없는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기 다섯 명의 주요 기업 리더들이 올해 AI의 급속한 발전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소개한다.

Nvidia의 CEO 젠슨 황은 “AI 컴퓨팅의 비약적 발전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수년에 걸쳐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에 AI 산업의 풍경을 설명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들이 이제 겨우 초반 단계에 있음을 지적했다. 황은 AI가 과학 및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Nvidia는 AI 혁명의 거물로, AI 소프트웨어(예: OpenAI의 ChatGPT)를 개발하고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고급 기술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메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이 Nvidia 제품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Nvidia의 주가는 올해 176% 이상 상승했다.

CrowdStrike의 CEO 조지 커츠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미래에는 AI 간의 전투가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월에 이 회사의 사이버 범죄와의 싸움에 대해 설명하며, 해커의 수가 증가하고 AI 기술을 갖춘 해커들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생성적 AI가 “복잡한 기술적인 공격을 더욱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 수준을 가진 사이버 범죄자가 더 고급의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커츠는 “우리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적 AI를 활용해야 하며, 앞으로 AI 간의 전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nowflake의 CEO 스리다르 라마스와미는 “생성적 AI가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나를 바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월에 Snowflake의 운영을 인수하며 새로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라마스와미는 “Snowflake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든, 데이터 접근을 민주화하기 위한 생성적 AI의 힘을 활용하든 우리는 많은 의욕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세계에서 큰 기회가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나를 매우 바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AMD의 CEO 리사 수는 Nvidia와의 경쟁에 대해 “컴퓨팅에는 표준이 없다”고 설명했다. Nvidia가 반도체 설계 산업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지만, AMD와 인텔 같은 회사들도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수는 “기술 생태계는 경쟁과 협력이 있을 때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면서 “AI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Generac의 CEO 아론 야그드펠드는 날씨와 기술이 전력망에 대한 압박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센터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망에 대한 압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그드펠드는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한 논의가 되고 있으며, 상황은 반드시 더 나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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