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O시 산악연맹사무국장 ㅈㅇ님 보세요

모든 연락이 차단되어 있고 연락을 하면 또

스토커 신고한다고 하셔서 부득이하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당사자가 이 글 보면 바로 본인인줄 알텐데

꼭 읽고 부끄러운게 뭔지 알았으면 합니다

저와 23년3월5일부터 사귀기 시작하여 근 1년간 

연애를 했었고, 

저와 결혼까지 약속을 하고 나서는 재혼부부로 소개하고가족과 직장동료들에게도 결혼하겠다고 하며

서로의 집에서 살다시피 했는데...틈만 나면

다른 남자들과 방 잡아서 술먹고 외박을 일삼고 

이것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하고

거짓말이 들키자 오히려 본인이 더 화를 내며 

믿음이 없다며 날 기만했던 모든 것들....

상간남에게 사실혼파탄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겠다고 연락을 하니, 바로 일방적으로 연락을 차단하고, 이틀동안 연락이 안되서 계속 문자 보냈더니

그걸로 스토커로 신고하시고, 

도대체 저에대한 진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건가요?

다른 남자들과 공치러 다니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한 적 한 번이라도 있었나요?

공치러 가는건 괜찮지만 남자가 비용대고 1박으로 공치러 가는거는 싫다 라는 말이 잘못된 건가요?

바람은 펴도 제발 거짓말만 하지 말아달라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수차례나 매번 다른 남자와 짝 맞춰서 2대2로 1박으로 골프치러 가는데 

모든 비용을 남자들이 제공을 하는 조건이고 이미 한 커플은 불륜인 상황인데

이게 뭐가 이상하냐고 나이먹고 허락받고 다녀야 되냐고 하는게 결혼할 사람에게 할 이야기 인가요?

아무리 보험 영업한다고 다 당신처럼 영업하나요?

대표들이 보험들어 주고 골프비용 여행비용을 회사경비로

다 대주고 맛있는거 사줘서 직장인은 싫다고.....

방잡아 술먹고 같이 자도 아무런 관계가 아니고

그냥 지인이고 고객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설득력이 있어보이나요?

스토커로 신고해 놓고 주변사람들에게는 스토킹 신고해 놓고

저를 마치 범죄자처럼 소문 내고 다니시고 본인은 

피해자인양 코스프레 하고 다니는거 부끄럽지도 않나요?

그렇게 신고해놓고 올 6월에는 다시 연락해서 결혼하자고 하고,

제가 주변 남자들의 관계를 언급하면 또 연락차단하고

심지어 6,7월에는 제가 살고 있는 집으로 직접 찾아와 관계까지 하고 갔으면서 

또 다른 남자와 1박으로 공치러 다니는게 당신이

생각하는 제대로 된 연인사이의 모습인가요?

심지어 올해 8월15일에는 혼인신고하자고 먼저 연락해 놓고선 제가 거절하자 또 연락차단하고 쌍욕하고,

그러면서 결혼할 남자는 제가 아니라 따로 있다며

누군지 맞춰보라고 했던 말들...당신은 사람입니까?

저를 조롱하고 기만 했던 것들에 대해 죄책감도 없나요?

당신보다 20살이나 많은 용인대 최창X교수와 단둘이

따로 만나서 술마시고

늦은 밤에 보고싶다고 문자주고 받았던 것에 대해서도

옆에서 그냥 보고 있어야 하나요?

최교수는 당신이 사귀는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저에게 사과까지했었고 당시 사과 문자와 통화 내용 뿐만아니라 최교수가 직접 당신과 대화했었던 파일까지 보내주기까지 했는데 제가 최교수를 협박했다구요?

결혼할 남자인데 밤늦게 보고 싶다는 연락하지 말라고 교수한테 이야기 한것이 협박인가요?

당신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왜 나를 이토록 괴롭히고 무시하고 하찮게 대하는 것인지

연인사이에 가려서 할말이 있고 없고를 구분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나요?

쌍욕과 저속한 말들 내뱉는 거 주변사람들은 알고 있나요?

아무한테나 결혼하자고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고

결혼하고픈 본인의 진심이 남자들에게는 잘 통한다

라는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인가요?

본인의 이미지는 중요하다고 하면서

남의 인생은 이렇게 망가뜨리고 짖밟아 놓아도

되는건가요?

남자들과 노는게 즐겁다며, 인생에서 꺼져 달라고 말하는 당신은 양심도 없나요?

그렇게 노는게 좋으면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요? 

다른 남자들과 술먹고 한 공간에서 같이 자도

매번 아무일 없었다며, 제가 믿음이 없다는게

누가 들어도 납득이 되는 상황인가요?

남의 삶은 이렇게 망쳐 놓고 "혹떼서 너무 좋다"

그런 말이 쉽게 나오나요?

선한사마리아원에서 봉사활동 하는 것은 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남자들에게 환심을 사기위한 위장인가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제 둘째아이를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잘 케어해 주겠다면서 결혼하겠다는 말도

다 진심이 아니었겠죠?

아이 엄마도 아이 포기하고 도망갔는데

자기 아이도 아닌 제 아이를 진심으로 돌봐주겠다는 

말에 정말 좋은 사람이라 믿었던 제 마음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다니 본인도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면서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나요?

당신을 더 좋아하고 더 사랑한 사람을 을처럼 하대하고

본인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서 본인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다니다가

이젠 또 다른 사람 만나겠다고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망가뜨리고...

남자들 만나도 2,3개월을 넘기지 않는다고 했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당신의 실체를 알지 못해 호구로 지냈던

지난 1년이란 기간이 후회스럽습니다

또 어디선가 똑같은 짓을 하고 다닐텐데

더 이상 상처 받는 호구들이 생기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