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커미셔너 캐롤라인 크렌쇼, 리플과 SEC의 합의 비판: “지원할 수 없는 합의”
M
관리자
2025.05.09
추천 0
조회수 234
댓글 0

리플(Labs)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몇 년에 걸친 법적 투쟁 끝에 공식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리플은 1억 2500만 달러의 벌금을 지급하고, 7500만 달러를 에스크로에서 반환받는 내용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소식을 전한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에 의하면, 양측은 법원에 이 거래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합의에 대해 SEC의 커미셔너인 캐롤라인 크렌쇼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합의가 "규제 후퇴"라고 비판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렌쇼는 “이건 내가 지원할 수 없는 합의”라며, 리플은 감소된 벌금과 XRP 판매의 자유를 얻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리플이 불법적으로 XRP를 판매한 것에 대한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면제”를 받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법원은 아직 몇 가지 최종 절차를 승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레스 판사는 에스크로 자금 배분을 허가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SEC에게 5000만 달러, 리플에게는 2500만 달러가 돌아가게 된다. 이러한 절차가 완료되면, 양측은 사건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 위해 항소 법원에 사건이 송부되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크렌쇼의 불만 제기는 SEC 내부의 증가하는 분열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합의가 향후 암호화폐 단속을 약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선례를 남긴다고 강조하며, 이는 공공의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플이 기뻐하는 반면,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은 SEC의 부드러운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XRP에 대한 금지가 해제되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을 수 있으나, 크렌쇼의 언급은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결국 이번 리플과 SEC의 합의는 단순한 사건 종결을 넘어, 향후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계에서의 반응에 따라 이 사건은 암호화폐 될 수 있는 기회의 가능성과 동시에 교훈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하회에도 여전히 긍정적 전망 유지
M
관리자
조회수
96
추천 0
2025.05.31
사우디 아람코-XRP 석유 토큰화 문서, 허위로 밝혀져
M
관리자
조회수
85
추천 0
2025.05.31
트럼프의 밈코인 활동, 암호화폐 법안 복잡하게 만들어
M
관리자
조회수
88
추천 0
2025.05.31
펜타곤 장관, "중국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아시아 동맹국에 국방비 증액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64
추천 0
2025.05.31
블랙록 비트코인 ETF, 사상 최대 4억 3천만 달러 자금 유출
M
관리자
조회수
64
추천 0
2025.05.31
비트코인 트레이더, 하이퍼리퀴드에서 1억 달러 잃어버려
M
관리자
조회수
84
추천 0
2025.05.31
샤베즈 아흐메드 시디키: 미래 디지털 금융의 비전가, Lquidpay Deobank로 나아가다
M
관리자
조회수
85
추천 0
2025.05.31
미 국방장관, 아시아 동맹국에 방위비 증액 촉구하며 중국에 맞설 준비 강조
M
관리자
조회수
53
추천 0
2025.05.31
인플레이션은 감소했는데, 트럼프 관세는 새로운 계획을 겨냥하고 있다—암호화폐의 반응은?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5.05.31
미 국방부 장관, 중국에 대비한 동아시아 동맹국들 방위 예산 증액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54
추천 0
2025.05.31
미 국방장관, 중국에 맞서 "싸워 이길 준비 완료" 및 아시아 동맹국에 군사 지출 확대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56
추천 0
2025.05.31
비트코인, ATH 가격 근처에서 매수한 소액 투자자들의 공황
M
관리자
조회수
94
추천 0
2025.05.31
미국 국방부 장관, 중국에 맞서 ‘싸워 이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아시아 동맹국들에 방위비 인상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90
추천 0
2025.05.31
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내에 22억 달러 초과 유동화 발생
M
관리자
조회수
102
추천 0
2025.05.31
펜타곤 수장, 중국과의 전투 준비 강조하며 아시아 동맹국에 방위비 증액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59
추천 0
2025.05.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