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ENSE, 2년 내 미국 TV 시장 1위 목표
M
관리자
2024.11.05
추천 0
조회수 24
댓글 0
중국의 가전제품 기업인 Hisense가 오는 2년 내에 미국에서 TV 판매 1위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Hisense International의 카서린 팡(Catherine Fang) 사장이 CNBC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밝혔다. Hisense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FIFA 클럽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가 되었으며, 해당 대회는 2025년 6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협약 체결행사에는 FIFA의 지안니 인판티노(Infantino) 회장과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Gravström) 사무총장, 그리고 Hisense 그룹의 지아 샤오치안(Jia Shaoqian) 회장이 참석했다.
Fang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포츠 이벤트가 Hisense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신 TV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을 사용하여 화질 개선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AI를 통해 오디오 품질을 개선하거나 음성 명령으로 선수 통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미국 시장에서 이러한 기능이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는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Hisense의 55인치 U8 TV 시리즈는 미국에서 약 700달러에 시작하며, 100인치 모델은 3,00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Hisense는 북미 TV 셋 배송량 기준으로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Hisense와 TCL 같은 브랜드가 일반 LCD TV에 집중하고 있으나, QD-LCD와 Mini LED LCD와 같은 첨단 TV 포트폴리오로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Hisense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인 '화이트 가전'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군에서도 북미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지만, Hisense는 여러 세대에 걸쳐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해왔다. 현재 Hisense의 매출의 약 50%는 중국 외부에서 발생하며, 북미가 전체 해외 매출의 약 30%로 차지하고 있다고 Fang 사장이 밝혔다.
이와 같은 전략적인 파트너십 및 기술 개발은 Hisense가 미국 소비자들의 눈에 들어오게 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내 T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Intuit, 예상 하회하는 분기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22
Bluesky CEO 제이 그레이버, "블루스카이 플랫폼은 억만장자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알파벳, 정부의 구글 크롬 분리 요청 소식에 주가 6% 하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마조리 테일러 그리네 의원, 엘론 머스크와 비베크 라마스와미와 함께 새로운 DOGE 소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됨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Jim Cramer가 제안하는 목요일 주식 시장 주목할 만한 10가지 사항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CFPB의 감독 확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달러스토어의 주가 급락, 그 배경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트럼프와 파월 의장이 금리에 대해 충돌할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Nvidia 주가, 분기 수익 성장 둔화로 프리마켓에서 3%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 경제 데이터 및 연준 연설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Baidu, 3분기 매출 3% 감소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vs.힌덴부르크: 인도의 거대 제국이 혼란에 빠진 경과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그룹, 뉴욕의 허위 사기 및 뇌물 혐의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영국 규제당국, 다가오는 클라우드 산업 경쟁 구제책 발표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미국의 '미니 예산' 위기, 영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때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