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사이버 범죄 단속 강화…인디애나 남성, 대규모 암호화폐 해킹 혐의로 유죄 인정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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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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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21세의 에반 프레드릭 라이트가 최근 역사적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 절도 사건 중 하나와 관련하여 유죄를 인정했다. 라이트는 3,7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자 송금 사기 및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라이트는 허가받지 않은 서버 접근을 통해 약 600명의 피해자로부터 개인 정보를 훔치고 이를 이용해 가상 자산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법무부(DOJ)는 그가 탈취한 자산 가치는 3,700만 달러를 넘으며, 이는 투자 회사의 시스템을 해킹하여 이루어진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의 범죄 수법은 복잡한 사이버 침입 기법을 사용하여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후, 그 데이터를 악용해 가상 자산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는 자신의 활동을 숨기기 위해 암호화폐 믹서와 도박 플랫폼을 사용하여 신원을 감추고 탈취한 자산의 추적을 어렵게 만들었다. 현대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런 전술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
법적 절차에서는 처음에 사우스 다코타에서 기소되었으나, 연설 초기에 혐의를 부인한 그는 이후 유죄를 인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각 전자 송금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에 대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배상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그는 또한 형기 종료 후 최대 3년 간의 보호 관찰을 받을 수 있다. 판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요즘 FBI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특히 북한 해커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공격에 대한 경고를 발령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고도로 복잡한 사이버 범죄의 협력적 성격을 잘 보여준다. 수사관들은 라이트가 혼자 행동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소한 한 명의 공범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검찰청의 앨리슨 제이 램스델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법 집행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DOJ는 아시아에서의 암호화폐 계획에 관련된 자산 압수를 위해 Tether와 협력하고 있다.
라이트의 유죄 판결은 법 집행 기관의 사이버 범죄 단속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그의 아무리 정교한 수법에도 불구하고, 범죄가 드러나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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