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주가 5% 상승,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의 지분 확대 공개
M
관리자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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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의 주가는 수요일에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영국 석유 대기업의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후 급등했다.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BP의 지분을 5.006%로 확대했다. 현재 BP의 주가는 런던 시간 오전 9시 44분 기준으로 4.75%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약 5% 하락한 상태이다.
엘리엇의 지분 확대 소식은 BP가 뚜렷한 투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 전략에서 핵심 석유 및 가스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나온 것이다. 엘리엇은 2월에 BP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이로 인해 BP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엘리엇의 개입은 BP가 녹색 전략을 유지하는 대신 전통적인 석유 및 가스 사업에 집중하도록 압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BP는 최근 몇 년 간 국내 동종 업체인 셸(Shell)과 동양의 경쟁사들에 비해 실적이 저조했고, 지난해 4분기에는 급격한 이익 감소를 경험했다. 이에 따라 BP는 2027년까지 석유 사업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며 전략적 전환을 단행했다. 이는 지난 5년 간 BP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제로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최초로 큰 변화를 의미한다. 당초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했던 목표치는 2023년 2월에 20%에서 30%로 조정되기도 했다.
BP의 CEO 머레이 오클로스와 퇴임 예정인 의장 헬게 룬드는 최근 주주 총회에서 이들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BP의 전략적 전환이 이루어진 시점은 원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시작됐으며, 미국의 관세와 중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에너지 분석가들은 BP의 전략적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오클로스 CEO는 비핵심 자산에 대한 '상당한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BP는 여전히 인수합병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셸 및 미국의 엑슨 모빌, 체브론 같은 대기업들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BP는 오는 화요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보고된 상류 생산량이 지난해 4분기보다 낮고, 순부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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