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서비스 부문, 연간 1천억 달러 매출 동력으로 성장
M
관리자
2024.11.01
추천 0
조회수 15
댓글 0
Apple의 서비스 부문이 이제 연간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하드웨어보다 높은 마진을 제공하는 Apple의 핵심 사업으로서 월가의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2024년 9월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Apple은 서비스 부문에서 약 2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연간 약 1천억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다. Apple의 CFO인 루카 마에스트리는 분석가들과의 통화에서 "이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몇 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그 성장세가 놀랍다"고 밝혔다.
Apple은 2014년 12월 분기부터 서비스 매출을 분리해 보고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서비스 매출은 48억 달러에 불과했다. 현재 Apple의 서비스 부문은 아이폰 이후 두 번째로 큰 부문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분기 서비스의 총 매출은 역대 최고치로서 연례 기준으로 12% 성장했다. Apple의 서비스 gross margin(총 마진)은 74%로, 전체 마진 46.2%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Apple의 서비스 부문은 광고, Google의 검색 라이선스 수익, AppleCare라는 보증 서비스, iCloud와 같은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Apple TV+ 같은 콘텐츠 구독 서비스, Apple Pay와 AppleCare에서의 수익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의 상당수는 반복 청구 방식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판매보다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 마에스트리는 "반복적인 부분의 성장이 거래 기반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pple은 2023 회계연도에 서비스 성장률이 9.1%로 떨어졌으나, 2024년에는 약 13%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Tim Cook CEO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밝혔으며, Apple 1 구독 번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고객들이 이를 활용하도록 설득할 기회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능 추가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Apple은 2.2억 대의 활성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억 개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이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질문이 남아 있다. Apple은 명목상 Fortune 500에 포함될 정도로 큰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매출은 이제 월가 투자자들에 대한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Nvidia, 애플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부상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06
미국 대선으로 인한 '지옥 소비' 현상 증가, 보고서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06
미국의 첫 주택 구매자 평균 연령 38세로 사상 최고치, 이는 부동산 시장에 무슨 의미일까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4.11.06
매우 근소한 차이로 끝나는 선거, 주식시장에 더 큰 반등 가져오다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4.11.06
OpenAI, 메타의 전 오리온 책임자를 로보틱스 부문 수장으로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06
미국 대선 주간 S&P 500의 움직임 분석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05
주식 시장, 트럼프 미디어와 팔란티어, 히미스 앤 허스 등 주요 주식 변동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4.11.05
영국의 초부유층, 노동당의 세금 인상 예산으로 압박받다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4.11.05
미국, 대선 투표를 앞두고 국채 수익률 변동 없음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4.11.05
미국 대선 투표를 앞두고 안정세를 보이는 국채 금리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4.11.05
영국 규제당국, 195억 달러 규모의 Vodafone-Three 합병은 보완책 도입 시 가능하다고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4.11.05
중국, EU 전기차 관세 분쟁에 WTO 추가 제소…“과도한 대응은 피할 것”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4.11.05
미국 대선, 우크라이나 지원의 운명을 좌우하다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4.11.05
사우디 아람코, 3분기 순이익 15% 감소 발표…배당금 유지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05
China consumer slowdown weighs on U.S. earnings again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4.11.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