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광산 대기업 포르투스큐, 대형 석유기업들에 대한 비판: "고객은 친환경 에너지를 원한다"
M
관리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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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철광석 대기업 포르투스큐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류 포레스트는 대형 석유기업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스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철광석 채굴업체로, 2030년까지 호주 내 모든 철광석 운영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포레스트는 "기름을 뚫고 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도 좋지만, 20년 후 변화를 원한다면 별 의미가 없다. 20주 혹은 20개월 내에 변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통해 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유럽 에너지 대기업들이 주주 수익을 빠르게 높이기 위해 화석 연료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포레스트의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BP와 노르웨이의 에퀴노르, 영국의 셸은 재생 가능 에너지 투자 비율을 줄이고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지출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반대로 미국의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탄소 포집 및 저장과 수소 같은 전환 옵션을 선호하고 있지만, 재생 가능 에너지원인 태양광 및 풍력에 대한 투자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포레스트는 "고객은 항상 옳다. 그래서 우리는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우리는 에너지를 원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며 "그들이 더러운 에너지를 받을 수밖에 없다면 그것을 받을 수 있지만, 깨끗한 에너지를 더러운 에너지와 같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그들은 매일 깨끗한 에너지를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스큐는 현재 화석 연료 비용 연간 약 12억 달러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절감하려고 하며, 이러한 비용 절감은 향후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레스트는 "새롭고 더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기술을 통해 세대를 위한 에너지 회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일부 기업들이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목표를 되돌리는 흐름에 대한 질문에 포레스트는 이 결정이 분기별 수익 목표와 경영진 보너스를 우선시하는 짧은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후는 듣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백악관에 있든 없든 더 강력한 존재"라며 현재의 방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포르투스큐는 "진짜 제로"가 아닌 "넷 제로"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계속해서 주장해 왔으며, 과학자들은 온실가스 emissions의 빠른 감축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렇게 빠른 감축 요구는 최근 지구에 기록된 온도 기록과 관련하여 더욱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 연료 사용의 저하는 기후 위기 대응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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