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소울 팻츠와 브릭웍스, 56년 간의 상호 소유 종결 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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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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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투자회사인 워싱턴 H. 소울 팻츠(이하 소울 팻츠)와 그 계열사인 브릭웍스 간의 140억 호주 달러(약 90억 달러) 규모 합병이 발표되면서 두 회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소울 팻츠의 주가는 13.78% 상승했으며, 호주 최대 벽돌 제조업체인 브릭웍스의 주가는 22.32% 오른 상황이다.
이번 합병의 일환으로 시드니에 상장될 새로운 회사가 소울 팻츠와 브릭웍스의 모든 보유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합병된 기업의 가치는 약 140억 호주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부동산, 사모펀드, 채권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131억 호주 달러에 달한다.
소울 팻츠의 CEO이자 전무이사인 토드 바로우는 성명에서 "소울 팻츠와 브릭웍스를 합병하는 것은 전략적이고 재무적으로 합리적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합병이 구조를 단순화하고 규모를 확대하며 더 많은 투자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지난 56년 간 지속되어 온 상호 소유구조를 종료하는 과정이다. 이 상호 소유 구조는 적대적 인수를 방어하고 장기 투자 전략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소울 팻츠는 브릭웍스의 43%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릭웍스는 소울 팻츠의 26%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이 구조가 주주 가치를 저해하고 기업 투명성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해왔다.
브릭웍스 주주들은 주당 30.28 호주 달러의 암시적 가치를 받게 될 것이며, 이는 지난 금요일 주가 마감 가격에 대해 10.1%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수치이다. 소울 팻츠는 피트 캐피탈 파트너스를 자문사로 두고 있으며, 브릭웍스는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츠 오스트레일리아의 자문을 받고 있다.
이 합병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지속된 소울 팻츠와 브릭웍스 간의 상호 지분 구조를 해소하려는 여러 차례의 시도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당시 퍼펫추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벤처 캐피털리스트 마크 카네기가 주도했던 노력이 있었으나, 연방 법원은 이 구조가 주주에게 해롭지 않다고 판결하며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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