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트러스트(Hex Trust)는 디지털 자산 금융 기관으로서 스택스(STX)와 스택스의 분산형 비트코인 자산인 sBTC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비트코인 디파이(Bitcoin DeFi)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헥스트러스트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다. 헥스트러스트는 스택스 아시아 재단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통해 스택스 기반 자산 및 디파이 온램프(DeFi on-ramps)의 통합을 진행해왔다.

아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지역에서 비트코인 보유가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헥스트러스트는 이러한 시장에서의 기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sBTC는 비트코인 밀리기준 수익을 제공하고 뛰어난 분산화와 기본 비트코인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기관들은 sBTC를 Zest, ALEX, Hermetica와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어 헥스트러스트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통합을 제공한다.

이 발표는 sBTC의 기관 채택이 급격히 증가한 배경에서 이루어졌다. Jump Crypto, UTXO Management, SNZ, Asymmetric Research와 같은 주요 기관들이 생태계에 합류하며, 이들 기관은 sBTC의 용량을 두 번째 한도 출시 후 24시간 내에 3,000 BTC로 세 배로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분산 금융 간의 교량 역할을 하는 sBTC의 성장세를 잘 보여준다. sBTC는 향후 몇 주 내에 출금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헥스트러스트의 STX와 sBTC 지원은 우리가 기관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의 진화하는 유틸리티에 대한 안전하고 규정 준수된 접근을 제공하는 미션에 부합합니다,”라고 헥스트러스트의 보관 담당 부사장인 조르지아 펠리자리(Giorgia Pellizzari)가 밝혔다. “sBTC의 상위 기관들에 의한 폭발적인 채택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디파이에서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반영합니다."

스택스 아시아 재단의 전무 이사인 카일 엘리콧(Kyle Ellicott)은 "헥스트러스트의 지원 확대는 아시아 및 전 세계의 비트코인 디파이 인프라를 강화합니다. 그들의 sBTC 및 STX 통합은 비트코인의 프로그래머블한 미래에 대한 생태계의 성숙을 강조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헥스트러스트는 2018년에 설립되어 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며, 400개 이상의 기관 고객에게 완전 규제된 기관급 디지털 자산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등 주요 글로벌 금융 허브에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헥스트러스트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안전한 시장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STX와 sBTC의 통합은 비트코인 레이어-2 혁신 및 분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클라이언트에게 고객 제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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