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지 펭귄 NFT 프로젝트가 올해 말 자사의 암호화폐 펭구(Peng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X에서 발표했다. 펭구 토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총 공급량은 88,888,888,888 개로 설정된다. 푸지 펭귄 NFT 프로젝트는 본래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펭구의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총 토큰 공급량의 약 25.9%가 푸지 펭귄 커뮤니티에 배정되며, 24.12%는 다른 커뮤니티와 새로운 '허들' 회원에게 배분된다. 또한, 현재 및 미래 팀원은 전체 토큰의 17.8%를 받게 되며, 이는 장기적인 참여를 위해 락업 기간이 설정된다. 회사는 11.48%의 토큰을 보유하게 되며, 비슷한 장기 조건이 적용될 예정이다.

펭구는 푸지 펭귄 팬들과 암호화폐 외에 푸지 펭귄을 매일 보며 공유하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캐릭터와 함께 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제 누구나 '허들'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푸지 펭귄은 2023년 9월에 가장 큰 NFT 컬렉션 Top 10에 처음 진입하며 2.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그 동안 바닥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2024년 10월에는 CoinGecko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점유율이 9.5%로 증가하였다. 이는 여러 '블루 칩' NFT 컬렉션들이 가격 하락을 겪으면서 Top 10에서 탈락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광범위한 시장 랠리 속에서 푸지 펭귄의 바닥 가격이 최근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보라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과 크립토펑크와 같은 다른 컬렉션들과 함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푸지 펭귄의 바닥 가격은 약 19.49 ETH로, 이는 약 75,406 달러에 해당하며, 시가총액은 약 6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CoinGecko 대시보드에 나타나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331% 증가하며 1,647만 달러를 초과했다.

푸지 펭귄 NFT 프로젝트의 펭구 토큰 발행은 해당 커뮤니티와 그 외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NFT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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