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 중앙집중성과 불투명한 토큰 거래 논란에 휘말리다
M
관리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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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네트워크가 중앙집중성과 불투명한 토큰 거래 구조로 인해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이버 캐피탈의 창립자 저스틴 본스는 파이 네트워크를 사기이자 다단계 마케팅(MLM) 체계로 간주하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파이 네트워크의 모델이 탈중앙화 원칙에 어긋나며, 단순한 자금 이체를 위해서도 KYC(고객 신원 확인)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비트의 CEO 벤 저우 역시 파이 네트워크를 "가장 큰 피라미드 사기"라고 일컬으며 이 프로젝트의 합법성에 대한 우려를 강화하였다. 그의 거래소는 파이 네트워크의 상장 요청을 거부했으며, 이는 바이낸스 또한 동일한 입장을 취했다. 이러한 비판은 파이 네트워크가 2019년에 시작된 이후로 메인넷을 다섯 년 이상 지연한 점에서도 기인한다. 비록 메인넷이 2025년 2월 20일에 출시되었지만, 사용자들은 KYC 과정을 완료하고 모든 추천인들이 동일하게 절차를 이행해야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MLM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저스틴 본스는 또한 파이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이 허가된 블록체인인 스텔라 네트워크의 직접 복사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더해, 파이 네트워크의 토큰 거래 구조는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내부 보유량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소폭의 채굴 비율 증가와 맞바꾸기 위해 토큰을 장기간 잠궈야 하며, 이는 접근성을 더욱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 네트워크는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6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목록 23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그들의 전체 1,000억 개 토큰 공급 중 단 6.7%만이 유통되고 있어, 향후 가격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높은 유통되지 않은 공급량은 더 많은 토큰이 시장에 나올 경우 가격 억제로 이어질 수 있다.
유사한 문제가 월드코인에도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상실되었다. 이더리움도 무한 공급 모델로 비판받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의 고정 공급량인 2,100만 BTC은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파이 네트워크는 여러 측면에서 도덕적, 기술적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시장 반응과 투자자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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