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 방문 앞두고 FEMA 폐지 제안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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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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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금요일, 연방재해관리청(FEMA)의 전면 개편 또는 폐지를 검토 중이며, 이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역사적인 홍수에 대한 FEMA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나왔다. 트럼프는 "FEMA가 사라지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애쉬빌에서 진행된 브리핑 중 언급했다. 애쉬빌은 지난해 9월 허리케인 헬렌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늦게 로스앤젤리스로 이동할 예정으로, 이 지역은 아직도 대규모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애쉬빌 공항의 비행기 착륙장에 도착하여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FEMA의 전체 개념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가 선호하는 개념은, 노스캐롤라이나가 피해를 입으면 주지사가 이를 처리하고, 플로리다가 피해를 입으면 주지사가 처리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각 주가 자신들의 재해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트럼프는 이어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현장 상황을 전혀 모른 채로 문제를 해결하러 오는 것이 과거의 경험상 나에게는 잘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연방 정부의 역할에 대한 재정의 요구로 해석될 수 있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자연재해 대응의 중앙 집중식 모델에 대한 비판을 나타내며, 더욱 많은 주정부에 권한을 부여하려는 의도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내의 많은 지역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트럼프의 언급은 정치적,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행보가 FEMA의 운영 및 재정 지원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할 만하다. 그의 발언은 또한 주 정부와 연방 정부 간의 권한 분배 논의에 새로운 쟁점을 제기할 수 있다. 미국 국민들의 안전과 복구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담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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