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관세가 아시아 무역 파트너들을 알래스카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검토로 이끌어
M
관리자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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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일본, 한국, 대만으로 하여금 알래스카의 대규모 천연가스 프로젝트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게 만들고 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북극 원주에서 쿠크 인렛까지 800마일에 달하는 파이프라인, 가스 처리 공장, 그리고 액화 천연가스(LNG) 시설을 포함하며, 총 소요 비용이 4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이들 국가가 프로젝트 재정 지원을 고려하고 대량의 가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인 무역 적자 축소와 직결된다. 알래스카 LNG는 몇 년간 계획 단계에 있었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 프로젝트를 국가 우선 사항으로 삼으면서 새로운 활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만의 국영 석유 및 가스 회사인 CPC는 6백만 미터톤의 가스를 구매하겠다는 의향서를 3월에 체결했으며, 직접 투자를 하고 장비를 공급할 의사를 밝혔다. 알래스카 주지사 마이크 던리비는 이와 관련하여 3월 한국과 일본에서의 무역 사절단을 통해 고위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파이프라인, 북쪽 원주에서의 가스 처리 공장, 그리고 니키스키에서의 액화 공장 등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시설의 비용은 각각 약 120억 달러, 100억 달러, 2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는 필요한 모든 허가가 이미 확보되어 있으며, 첫 단계인 북쪽 원주에서 앵커리지까지의 파이프라인 건설이 6-12개월 내에 결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알래스카가 미국 에너지 '우위' 전략의 중심에 있으며, LNG 개발을 우선시함으로써 자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한때 천연가스를 수입하던 나라에서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으로 성장했으며, 이는 아시아 및 유럽 국가들의 전력 설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여러 장애물을 겪고 있다. 경제적 논리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본, 한국, 대만은 트럼프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알래스카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할 수 있다. 게다가, 2028년에 민주당이 다시 집권할 경우 환경 문제를 이유로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겨울철과 여름철의 LNG 수요 변동성, 프로젝트의 고비용 및 복잡성,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은 알래스카 LNG의 상업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던리비 주지사는 아시아 동맹국들이 가스를 필요로 하며,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과 관세 문제를 고려할 때 이 프로젝트는 매우 유망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종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고, 2026년 말부터 LNG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이 프로젝트가 에너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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