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관세 우려 속 인도 진출을 '신중하게' 준비 중이라고 CFO가 밝혀
M
관리자
2025.04.23
추천 0
조회수 44
댓글 0

테슬라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인 바이바브 타네자가 최근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회사를 인도로 확장하는 작업이 진행 중임을 확인하며, 인도의 '큰 중산층' 덕분에 매력적인 시장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회사가 진출 시점을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으며, 관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네자는 인도 시장이 '매우 어려운 시장'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전기차(EV) 수입에 대해 70%의 관세와 약 30%의 사치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인도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차량이 두 배나 비쌀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언제 진출하는 것이 적절한지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이 약간의 긴장을 만들어 내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테슬라가 현지에 생산 기지를 두는 것을 환영한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으나, 단기적인 보호무역 정책은 테슬라에게 장애물이 되고 있다. 타네자의 발언은 일주일 전 엘론 머스크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기술 및 혁신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과 관련이 있다.
모디 총리는 2025년 2월 시애틀에서 머스크를 만났으며, 이는 테슬라의 인도 진출 계획에 대한 추측을 부풀렸다. 같은 달, CNBC-TV18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4월에 독일 공장에서 인도로 EV를 수입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인도 정부는 EV 제조업체들이 일부 현지화를 진행하면 관세를 기존 70%에서 15%로 낮추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이러한 제도 아래에서도 가격 압박에 직면할 것이며, 회사가 추가적인 정책 개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새로운 관세는 테슬라와 인도 정부 간의 협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미국은 인도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였으며, 만약 트럼프의 '보복 관세'의 90일 유예가 무효화되면 이 비율이 26%로 상승할 수 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 양국 간의 무역 논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테슬라는 이번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동차 수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하고 순이익이 71% 급감했다고 보고했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IBM, 예상 웃도는 실적 발표 및 연간 전망 유지
M
관리자
조회수
38
추천 0
2025.04.24

앨라배마, 코인베이스에 대한 스테이킹 소송 철회
M
관리자
조회수
37
추천 0
2025.04.24

XRP, 비트코인 자리를 위협하며 새로운 '디지털 금'으로 떠오르나?
M
관리자
조회수
34
추천 0
2025.04.24

칩솔레의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기대되는 내용은?
M
관리자
조회수
39
추천 0
2025.04.24

무역전쟁이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37
추천 0
2025.04.24

500M 거래, $2.00 지지선과 라이브 게임, 왜 드래곤이 이번 사이클에서 SUI와 XRP를 능가하는가
M
관리자
조회수
39
추천 0
2025.04.24

기업들, 트럼프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 보인다
M
관리자
조회수
40
추천 0
2025.04.24

기업들, 트럼프의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려 시도
M
관리자
조회수
43
추천 0
2025.04.24

비트코인 채굴업체 리오트, 코인베이스와 1억 달러 대출 계약 체결
M
관리자
조회수
41
추천 0
2025.04.24

캘리포니아에서 젊은 성인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들
M
관리자
조회수
43
추천 0
2025.04.24

미국 재무장관, 브레튼 우즈 기관의 재정비 촉구
M
관리자
조회수
44
추천 0
2025.04.24

BTFD 코인, 메타버스 게임과 세일 프로모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M
관리자
조회수
37
추천 0
2025.04.24

시타델의 켄 그리핀, 트럼프에게 미국 재무부 채권 브랜드 손상 경고
M
관리자
조회수
39
추천 0
2025.04.24

트럼프,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 완화: 관세 대폭 인하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43
추천 0
2025.04.24

신입 대학생, 졸업 시 평균 4만 달러 학자금 부채 안고 졸업할 전망
M
관리자
조회수
43
추천 0
2025.04.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