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재무장관인 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는 오는 30일 첫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긴축"과 대규모 지출 삭감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는 경제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힘든 예산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7월 노동당의 선거 승리 이후 리브스는 220억 파운드(약 290억 달러)의 재정적자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세금 인상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리브스 장관은 특히 겨울철 연료 지급금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는 수백만 명의 연금 수령자에 대한 결정이 정부가 내리고 싶지 않았던 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은 전통적인 노동당 지지층에 해당하는 노동조합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리브스는 노동당 회의에서 "우리는 긴축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가 자신감을 갖고 투자할 수 있고 가정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필수적인 안정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브스는 발언에서 총론적으로 보수당이 남긴 유산을 극복해야 하며, 이는 어려운 결정을 의미하지만 영국에 대한 우리의 포부는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통스러운 선택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모든 야망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브스 장관은 또한 노동당의 공약에 따라 소득세, 국민 보험료,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점을 여러 번 확인했다. 이는 정부가 고통을 최소화하면서도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리브스는 смену سازی سیاست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업과 가정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노동당의 재정 운영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결국 리브스 장관의 발표는 노동당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그 안에 포함된 도전 과제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영국 경제의 안정성을 위한 긴축 없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경제적 안정성을 "모든 야망의 중요한 기초"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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