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기상 악화로 첫 쿠이퍼 인터넷 위성 발사 연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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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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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쿠이퍼 인터넷 위성의 첫 발사를 기상 악화로 연기했다. 이번 발사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발사대에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가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완강한 구름"과 강풍으로 인해 발사 계획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려졌다. ULA 측은 발사 창이 남아 있지 않아 "날씨가 관측 및 예측 상으로 발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발사 날짜를 추후에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6년 전 저궤도에 인터넷 위성 군집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구 표면에서 1,200마일 이내의 저궤도에 위치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소비자, 기업, 정부를 대상으로 고속 저지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각형 단말기를 통해 연결할 예정이다. 상업 서비스는 올해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마존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스타링크는 이미 약 8,000개의 위성을 궤도에 발사해 운영하고 있는 시장의 우세한 플레이어이다.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현재 백악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의 주요 고문 중 한 명으로서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감독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 역할을 맡은 이후 스타링크는 연방 정부 내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설정한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FCC는 아마존이 전체 위성 군집의 절반인 1,618개의 위성을 2026년 7월까지 궤도에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첫 발사가 완료되면 아마존은 생산, 처리 및 배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음 미션을 위한 위성 준비도 시작했으며, 이 역시 ULA의 아틀라스 V 로켓을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이처럼 아마존은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상 조건이 완화되어 첫 발사가 진행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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