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시큐리티, 지급 중단 우려…이전 국장, DOGE의 행동이 위협한다고 경고
M
관리자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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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시큐리티(Social Security)는 8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 번도 지급을 놓친 적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최근 일론 머스크의 이른바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의 행동이 7,250만 이상의 미국인들에게 월급 지급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전 사회 보장위원회 위원 및 전 메릴랜드 주지사인 마틴 오말리가 CNBC에 밝혔다. 오말리는 "결국 시스템이 붕괴되며 지급 중단이 발생할 것"이라며 "30일에서 90일 이내에 이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급 중단이 발생하기 전에 사람들은 지금부터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셜 시큐리티 행정국은 여러 시스템과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이론적으로 오류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머스크가 비난한 바 있다. 오말리는 이전에 이 기관이 IT 현대화 차원에서 추가 자금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말리는 DOGE의 리더들이 현재 소셜 시큐리티 행정국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직원 감축이 이미 시스템 중단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간헐적인 IT 중단은 점차 빈번해지고 더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시스템 붕괴와 지원 중단"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위협을 내비쳤다.
소셜 시큐리티 행정국 및 백악관은 요청받은 의견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최근 사건은 해당 행정국의 리더십에 큰 upheaval을 가져왔다. DOGE는 연방 부처가 아니며, 머스크는 선출된 직위에 있지 않다. DOGE가 설립된 이후로 연방 정부 기관의 지출을 삭감하려는 조치를 취해왔다.
신임 소셜 시큐리티 행정국장으로는 핀테크 회사 Fiserv CEO인 프랭크 비시냔노가 지명되었지만 아직 상원 인준 심사를 받지 않았다. 그 전까지는 2009년에 처음 입사한 리 두덱이 대행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두덱은 최근 DOGE 담당자들을 도운 혐의로 행정적인 휴직 상태에 있다고 알려졌다.
소셜 시큐리티 혜택을 받는 미국인들이 의존하는 혜택은 이와 같은 기관 개편으로 인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공무원 노조 연합(American Federation of Government Employees, AFGE)의 일원인 질 호르닉은 "미국 국민은 그들의 주요 사회 안전망 중 하나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며 "영향이 느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여파는 반드시 온다”고 말했다.
소셜 시큐리티에서 이미 지급을 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부분은 자동화되어 있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새로운 청구 처리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소셜 시큐리티 행정국은 직원들에게 3월 14일까지 조기 퇴직을 고려하라는 통지를 보냈으며 이는 서비스 직원도 포함되는 대규모 감원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노인을 위주로 하는 고객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이라 자연스럽게 고객 대면 서비스 담당자가 부족해지는 구조에서는 지원이 중단되거나 거부될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또한 DOGE의 절약 웹페이지에는 약 45개의 소셜 시큐리티 지점의 임대 종료 리스트가 있으며, 이는 중증 장애인 혜택에 대한 대면 청문회를 진행하는 사무실들이 포함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들 지점의 위치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종합 서비스 제공 지점이 임대 종료될 경우 이는 더 큰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
행정국은 감원 목표를 설정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비판과 조사 또한 차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회 보장 개혁에 대한 논의는 환기되어야 하며, 공무원들의 권리 강화를 위한 노사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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