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연장 마감일인 10월 15일에 세금 납부가 어려운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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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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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연장 마감일인 10월 15일이 도래했지만, 아직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한 대안이 있다. 세금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금 신고 연장을 신청한 미국 납세자는 약 1,900만 명에 달한다. 이로 인해 원래의 신고 마감일인 4월 15일에서 10월 15일로 연장됐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영향을 받은 납세자들은 경우에 따라 2025년 5월 1일까지도 신고 기한이 연장될 수 있다.
하지만 4월 15일 이후에 발생한 연방 공인 재해에 대해서는 세금 납부 연장이 부여되지 않아 세금 미납분에 대한 벌금과 이자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다. 많은 납세자들이 세금 신고 연장이 세금 납부 기한도 연장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세무법인 '더 영블러드 그룹'의 소속 세무사인 조쉬 영블러드는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사실이다”고 말했다.
세금 신고 기한을 놓친 경우, 미납 세금에 대해 매월 또는 부분 월마다 0.5%의 연체 벌금이 부과되며, 이는 최대 25%로 제한된다. 미납 세금에 대한 이자도 추가로 발생한다.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월 또는 부분 월마다 5%의 벌금이 부과되며, 역시 25%까지 한도에 걸리게 된다.
세금 납부가 어려운 경우 IRS(국세청)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세금 신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고 후에는 온라인으로 여러 납부 옵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경우 전화 연락 없이 즉시 납부 계획 요청에 대한 수락 또는 거부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미납 세금이 5만 달러 이하라면 납부 계획 수립이 거의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IR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납부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단기 납부 계획으로, 세금, 벌금 및 이자를 포함하여 10만 달러 이하인 경우 최대 180일 내에 전액 납부해야 한다. 두 번째는 장기 납부 계획으로, 잔액이 5만 달러 이하인 경우 매달 납부해야 하며 최대 72개월 동안 납부할 수 있다.
물론 연체 벌금과 이자는 계속해서 누적되지만, IRS 납부 계획에 등록하면 해당 기간 동안 연체 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장기 납부 계획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단점은 앞으로의 세금 환불이 미납 잔액 상환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미납 세금이 있을 경우 IRS로부터의 통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전문가들은 IRS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쉬 영블러드는 “무시하지 말고 대응하십시오. 절대 없어지는 일이 아니다”고 경고하며, “일부 고객들은 수많은 열리지 않은 IRS 서신을 들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그는 “IRS는 생각보다 더 나쁘지 않으며, 실제로는 사람들과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납세자들은 여러 지원 방법을 통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세금 납부 기한이 끝났더라도 현명한 선택과 조치를 통해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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