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 주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주도 컨소시엄의 187억 달러 인수 제안으로 15% 이상 상승
M
관리자
2025.06.16
추천 0
조회수 3
댓글 0

호주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인 산토스(Santos)의 주가는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 주도의 컨소시엄이 제안한 187억 달러 규모의 비구속 인수 제안 발표 이후 15% 이상 급등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아부다비 개발 홀딩스 기업과 세계적 사모펀드인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도 포함되어 있다.
산토스의 주가는 월요일 비구속 인수 제안 발표 후 한때 15.23% 상승하였으며, 이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으로 기록되었다. 주가는 8.89 호주 달러, 즉 주당 5.76 달러에 해당하는 현금 제안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금요일의 종가인 6.96 호주 달러에 비해 27.73%의 프리미엄에 해당한다.
산토스의 이사회는 "더 우수한 제안이 없는 한" 이 인수 제안을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제안은 ADNOC의 투자 부문인 XRG의 주도로 진행되며, XRG는 자산총액이 80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투자회사이다. XRG는 최근 청정 에너지 솔루션과 천연가스, 화학제품 관련 거래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토스는 과거 몇 년간 여러 차례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실패한 바 있다. U.S.의 하버 에너지(Harbour Energy)가 제안한 인수안을 거절했으며, 호주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 에너지 그룹(Woodside Energy Group)과의 합병 또한 가치평가에 대한 합의 실패로 무산된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토스는 중동 기업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인수가 이루어진다면, 컨소시엄은 호주 동부의 글래드스톤 LNG 및 북부의 다윈 LNG 두 곳의 액화천연가스(LNG) 운영을 통제하게 되며, 파푸아뉴기니 LNG 및 개발이 미비된 파푸아 LNG에 대한 지분도 보유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미래의 에너지 시장에서 이 컨소시엄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업비트 상장, 헤이달 토큰 지연 속 알트레이어(ALT) 가격 동향에 영향 미칠 가능성
N
M
관리자
조회수
0
추천 0
2025.06.17

메타, 로쿠, AMD, 시스코 등 주식 시장에서 큰 변동 폭 기록
N
M
관리자
조회수
0
추천 0
2025.06.17

연준, 이번 주 금리 동결 예상… 소비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N
M
관리자
조회수
0
추천 0
2025.06.17

유명 분석가, 리플 XRP 매각의 “충격적인 진실” 공개
N
M
관리자
조회수
0
추천 0
2025.06.17

2025년 최고의 암호화폐 프리세일: 넥스체인, 언스테이크드, BTC 불 토큰
N
M
관리자
조회수
0
추천 0
2025.06.17

리플 CTO, XRP 수수료 개선 제안으로 과다 지불 문제 해결 나선다
N
M
관리자
조회수
1
추천 0
2025.06.16

영국 스타트업 옵탈리시스, 블록체인 전용 서버 출시
N
M
관리자
조회수
2
추천 0
2025.06.16

XRP 옵션 거래량 330% 급증, 트레이더들이 선물에서 옵션으로 이동
N
M
관리자
조회수
2
추천 0
2025.06.16

트럼프, 일본의 닛폰 스틸과의 합병 승인… 미 정부의 '황금주식'으로 통제력 강화
N
M
관리자
조회수
1
추천 0
2025.06.16

이더리움 고래, 2018년 이후 최대 규모의 ETH 매수
N
M
관리자
조회수
1
추천 0
2025.06.16

빠른 회복을 위한 5대 알트코인, 당신의 재정 회복을 단시간 내에 가속화하세요!
N
M
관리자
조회수
2
추천 0
2025.06.16

D’CENT 지갑에서 XRPL의 USDC 지원 시작
N
M
관리자
조회수
1
추천 0
2025.06.16

이스라엘,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 경고 “대가를 치를 것”
N
M
관리자
조회수
2
추천 0
2025.06.16

VanEck, 비트코인 보유 기업에 주식 희석 위험 경고
N
M
관리자
조회수
2
추천 0
2025.06.16

이스라엘, 이란에 '대가를 치르게 될 것'…무력 충돌 4일째 지속
N
M
관리자
조회수
1
추천 0
2025.06.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