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엑스(BingX)는 2025년 5월 8일, 사용자들이 외부 지갑이나 복잡한 온체인 프로세스 없이 직접 빙엑스 계정에서 탈중앙화된 토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CeDeFi(중앙화-탈중앙화 금융) 기능인 체인스팟(ChainSpot)을 공개했다. 이 신규 기능은 빙엑스의 7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출시되었으며, 주요 거래소 중 최초로 이런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체인스팟은 “원탭, 모든 체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들이 온체인 자산을 탐색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하며, 빙엑스의 중앙화된 인프라로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체인스팟은 중앙화 거래소의 편리함과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의 개방성과 혁신성을 결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체인스팟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두 단계 인증 및 콜드 월렛 저장 방식 등 신뢰할 수 있는 안전장치 아래 탈중앙화 시장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둘째, 새로운 온체인 프로젝트와 최신 DeFi 토큰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복잡한 브릿지 과정이나 외부 지갑 설정이 필요 없다. 셋째, AI 기반 필터링 기능을 통해 높은 품질의 DeFi 프로젝트를 빠르게 찾아내어,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필요 없는 정보를 걸러낼 수 있다. 넷째, 멀티 체인 환경을 지원하여 모든 중앙화된 인터페이스 내에서 효율적인 크로스 체인 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빙엑스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비비안 린(Vivien Lin)은 체인스팟 출시에 대해 “지난 7년 동안, 빙엑스는 사용자와의 소통에 힘써왔습니다. 체인스팟은 더 유연한 탈중앙화 기회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직접적인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체인스팟으로 DeFi 접근 방식을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DeFi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능이 아닌, 혁신과 포용성, 안전과 자유가 공존하는 금융 미래를 형성하는 더 넓은 비전의 일환입니다”라고 밝혔다.

체인스팟은 빙엑스가 CeDeFi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는 전략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인 기능과 제품 개선이 기대된다.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더부터 암호화폐에 처음 발을 담그는 사용자까지 모두가 체인스팟을 통해 DeFi의 풍성한 가능성을 간편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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