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장 헤지 수단 아닌 기술주로 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
M
관리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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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금보다 나스닥과 더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대형 기술주 중 하나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발표했다. 현재 비트코인과 나스닥 지수의 상관계수는 약 0.5로, 올해 초에는 0.8에 근접하기도 했다. 반면,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지난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한때 0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현재 이 상관계수는 0.2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Monday 노트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짧은 시간 동안 나스닥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대형 기술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여러 목적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종종 '디지털 금'으로 여겨지며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켄드릭은 "실제로 이런 헤지의 필요성은 아주 드물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마그 7B'라는 가상의 지수에 포함시키는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지수에는 대형 기술주인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가 포함됐다. 켄드릭은 "마그 7B는 2017년 12월 이후 마그 7보다 약 5%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하며, "일년 기준으로도 마그 7B가 7년 중 5년간 마그 7을 소폭이나마 초과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대통령 트럼프의 관세 위협 이후 약 5%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자들은 두 가지 주요 상관관계, 즉 M2(통화 공급 성장)와의 양의 상관관계 및 미국 달러 지수(DXY)와의 음의 상관관계를 통해 2분기에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켄드릭은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기술 자산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다"고 요약하며,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통해 새로운 자본 흐름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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